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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청와대

<순방 셋째 날> ‘평화올림픽을 위한 메트로폴리탄 평창의 밤’

2017-09-21
  •  ‘평화올림픽을 위한 메트로폴리탄 평창의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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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이 직업이지만, 오늘은 홍보대사로 왔습니다”


뉴욕에서의 마지막 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는 문화체육관광부, 2018평창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조직위원회, 강원도가 공동 개최한 ‘평화올림픽을 위한 평창의 밤’ 행사가 열리는 메트로폴리탄 박물관(The Metropolitan Museum of Art)을 찾았습니다.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대사인 문재인 대통령은 이번 방미 일정 중에도 거의 모든 연설과 회담에서 꼭 ‘평창 올림픽’을 언급하고 ‘수호랑’과 ‘반다비’ 인형을 선물하면서, 평창올림픽 홍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어제 토마스바흐 IOC위원장을 만난 자리에서도 문재인 대통령이 평창 올림픽을 열심히 홍보하자, IOC위원장이 ‘저한테는 홍보 안하셔도 됩니다’라는 농담을 하기도 했습니다. ^^


오늘 행사는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이하늬’씨가 능숙한 영어로 매끄럽게 진행을 맡아줬습니다. “대통령이 직업이지만 오늘은 홍보대사로 왔다”는 문재인 대통령과 ‘평화올림픽을 위한 평창의 밤’ 인상 깊었던 장면 몇 가지 소개해드립니다.



# 장면1. ‘평창 올림픽 금메달’을 목에 건 64년 국가대표


올림픽 정신과 개최국의 독창적인 문화·예술적 가치가 담겨 관심이 집중되는 올림픽 메달~

우리 민족의 상징인 '한글'을 모티브로 만들어진 2018평창 동계올림픽 메달이 바로 이곳 미국 메트로폴리탄 박물관과 서울에서 동시에 공개됐습니다.


특별한 세 분이 직접 메달을 공개해주셨는데요, 1964년 인스브루크동계올림픽과 1968년 그르노블동계올림픽에 참가한 김귀진 전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선수, 전 피겨스케이터 피오나 김, 그리고 아역배우로 활동 중인 올리비아 천이 직접 메달을 들고 무대 위로 입장했습니다.


특히 김귀진씨는 “올림픽에 두 번 나갔지만 한 번도 우리나라에서 올림픽이 열리리라고 생각 못했습니다. 감사하게 50년이 지나서 평창, 대한민국 우리나라에서 올림픽이 열린다는 게 얼마나 영광인지 모르겠습니다. 다시 한 번 운동을 한다면 이 금메달을 목에 걸 수 있을 것 같은데, 누가 제 목에 이 금메달 걸어 주실 수 없을까요?”라며 소감을 말했고, 문재인 대통령이 무대로 올라가 그녀의 목에 금메달을 걸어주었습니다.



# 장면2. 문재인 대통령, 김정숙 여사에게 “쉘위댄스?”


소프라노 조수미씨가 축하공연 중 문재인 대통령이 앉은 테이블로 내려와 춤을 권했고, 문재인 대통령이 이에 응해 조수미씨와 짧게 춤을 추고, 이어 김정숙 여사와 다정하게 춤을 춰 현장에 있던 참석자들이 큰 환호를 보냈습니다.



# 장면3. 저스트 절크와 판소리


미국의 한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해 유튜브 스타가 된 한국 청소년 그룹 ‘저스트 절크’(Jsut Jerk)의 환상적인 무대에 이어 조수미씨의 축하 공연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한승석 중앙대 전통예술학부 교수와 정재일 음악감독이 함께 꾸민 판소리 공연도 이어졌는데요, 한국의 힘이 느껴지는 공연으로 ‘평화올림픽을 위한 평창의 밤’을 더욱 깊고 빛나게 만들어 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