쁘걸 민영과 래퍼 한해, 청와대에 문재인 대통령을 찾아온 이유는? 「제2회 청년의 날 기념 특별 대담 영상 공개」
2021-09-18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14일 청와대 상춘재에서 브레이브걸스의 리드보컬 민영, 래퍼 한해, 윤태진 아나운서와 함께 '제2회 청년의 날'을 기념하여 청년들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진행은 배성재 아나운서가 맡았습니다.
문 대통령은 신혼부부, 휴직 청년, 창업 준비 청년, 대학생, 스타트업 대표 등 7명의 청년이 가진 주거, 창업, 등록금, 코로나 우울증 등의 고민을 경청하고 정부의 지원 노력을 설명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청년들의 어려움을 청년들이 홀로 감당하지 않도록 정부가 최대한 지원할 것이고, 청년의 고민이 대한민국의 현재이며 청년의 도전이 대한민국의 미래라는 사실을 다시 느꼈다고 말했습니다.
청년의 날은 2020년 '청년기본법' 시행에 따른 정부 공식 기념일로, 청년기본법 제7조에 의거하여 청년의 권리 보장 및 청년 발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제정한 법정 기념일입니다. 청년의 날은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