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재인 대통령, 내일 오전 8시(한국시각 오늘 저녁 9시) 유엔 SDG Moment 참석
- 미래세대 목소리 전달 위해 BTS도 함께 참석, 청와대 유튜브 등에서 라이브 예정
유엔총회 참석 등을 위해 미국 순방길에 오른 문재인 대통령이 19일 오후(현지시각) 뉴욕에 도착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서울공항 출발 13시간여 만에 미국 뉴욕 존 F.케네디 국제공항에 도착해 3박 5일간의 방미 일정에 돌입했습니다. 공항에는 조현 주유엔 대사와 이수혁 주미대사, 장원삼 주뉴욕 총영사가 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를 맞이했습니다.
첫 번째 일정으로 문 대통령은 내일 오전 8시(한국시각 오늘 저녁 9시) 'SDG(지속가능발전목표) Moment 개회식'에 참석해 녹색 회복을 위한 포용적 국제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할 예정입니다.
'미래세대와 문화를 위한 대통령 특사'로 임명된 BTS도 함께 참석해 SDG에 대한 미래세대의 목소리도 함께 전달하는 이번 행사는 청와대 유튜브 계정 등에서 라이브됩니다.
한편, 이날 뉴욕 숙소 앞에는 미국에 거주하는 교민들이 찾아와 푸른색 풍선을 흔들며 대통령 부부의 방문을 환영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