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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정상 간 만남을 둘러싼 악의적 보도와 관련해 해당 언론사와 일본 정부에 강한 유감을 표명합니다.
어제 일본의 한 신문은 일본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트럼프 대통령이 오찬 때 아베 총리에게 북한을 봉쇄하려면 힘이 필요하다. 아베 신조는 힘이 있고 문재인 대통령은 힘이 없다고 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오늘 일본의 통신과 방송은 한미일 정상회담에서 한국의 대북 취약 계층돕기용 800만 달러 지원 결정에 미일 정상들이 부정적 의견을 표한 것으로 보도했습니다. 특히 '아베 총리를 수행하는 관계자는 트럼프 대통령이 상당히 화를 냈다고 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그러나 현장에 배석한 우리 관계자는 “해당 보도는 전혀 사실이 아니며, 의도적 왜곡이 있는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정상간 만남에서 대화 내용은 공식 브리핑 외에 언급하지 않는 것이 외교적 관례입니다. 또 제3국에 대해 언급하는 것은 그 자체로 결례입니다. 그런데도 사실과도 동떨어진 내용이 일본 정부 소식통을 인용해 계속 보도되고 있는 것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명하며, 이 같은 상황이 되풀이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이 같은 행태가 한일간의 우호적 관계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음을 우려하는 바입니다.
외국 언론보도를 확인도 하지않고 받아쓴 국내 언론에도 마찬가지로 유감을 표명합니다. 불과 나흘 전 이 문제로 이 자리에서 말씀드린바 있는데 같은 일이 반복되고 있어 안타깝습니다.
오보는 받아 써도 오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