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3일) 문재인 대통령과 코스타리카 카를로스 알바라도 케사다(Carlos Alvarado Quesada) 대통령이 함께한 공식환영식, 양해각서 서명식, 한-코스타리카 정상회담까지의 일정을 영상으로 전해드립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정상회담 모두발언에서 “알바라도 대통령님의 취임 후 첫 아시아 방문이라 그 의미가 더욱 특별하다”고 소회를 말한 뒤, “오늘 우리는 양국 관계를 ‘행동지향적 포괄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고 이제 양국은 더 가까워질 것”이라며 “상생 협력의 새로운 60년을 함께 만들어 가자”고 말했습니다.
알바라도 대통령은 “취임 이후 아시아 첫 방문 국가가 한국이라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한국이 다양한 분야에서 코스타리카에 제공해 주신 협력에 대해 이 자리를 빌려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코스타리카는 한국이 코스타리카를 전략적인 파트너로 인식해 주기를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한-코스타리카 정상회담 공동선언문 전문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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