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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상생형 지역일자리 포럼 개최를 반기며 축하합니다.
지난 4월, ‘광주형 일자리’ 공장 준공식에서 들었던 한 청년의 이야기가 기억에 남습니다.
“다녀보니 너무 좋습니다. 시설 좋고, 사람 좋고, 특히나 밥이 제일 맛있습니다.” 나누는 마음이 모이면 그만큼 많은 것이 좋아지는 것 같습니다.
그렇게 노동자와 기업, 지역민이 함께 꿈을 키웠고, 캐스퍼 열풍이 만들어졌습니다.
상생형 지역일자리는 대한민국 미래 성장전략이며, 우리가 가장 잘할 수 있는 전략입니다.
지금 우리는 양보와 협력으로 좋은 일자리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함께 잘살 수 있다는 믿음으로 이뤄진 전 과정이 훌륭한 상품으로 새로운 역사가 되고 있습니다.
그동안 서로에게 한 걸음 한 걸음 다가가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광주에서 시작된 상생형 지역일자리는 이제 전국 8개 지역, 9개 상생 협약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노사 간, 원·하청 간, 지역주민과 기업 간 다양한 상생 모델을 개발하고, 51조 원의 투자와 13만 개 일자리를 만들며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전기차 클러스터부터 세계 최대 해상풍력단지까지 우리 경제의 성장동력을 키우고 있습니다.
오늘 포럼에는 상생 협약을 이룬 8개 지역과 서산·전주·통영·태백 등 새로운 상생 모델 개발에 힘쓰고 있는 지역의 노사민정 관계자들이 함께해주셨습니다.
그간의 경험과 노하우를 나누고, 상생의 길을 찾아 지혜를 모으는 자리가 되길 기대합니다.
길만 찾는다면 정부는 언제든지 전폭 지원할 것입니다.
혁신적 포용 국가의 미래를 열고 있는 상생형 지역일자리를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21년 12월 8일
대한민국 대통령 문 재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