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 미국 워싱턴포스트(Washington Post) / 9월28일
o Want a clue to Trump’s policy? Look at his schedule
/ 트럼프의 정책에 대한 단서를 얻고 싶다면 그의 일정을 살필 것
o 글 : David Ignatius
o 내용 요약
대외 정책을 해독하는 간단한 규칙 중 하나는 종종 대통령 순방이 의제를 주도한다는 점. 따라서 트럼프 대통령의 한중일 등 아시아 순방 계획은 이 지역 정세를 전망하는데 있어서, 트윗, 루머 등 보다 더 많은 것을 말해줄 수 있을 수도 있음
북한과의 전쟁에 대한 우려가 크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11월 핵구름을 뚫고 한중일 순방에 나서지를 원치 않을 것. 또한 트럼프의 이번 순방 계획은 시진핑 주석이 순방에 앞서 트럼프 대통령에게 대북압박 강화를 약속할 가능성을 더 높이는 것. 미중정상은 11월 양자회담이 역내 현안 대응에서 공조를 약속하는 ‘마라라고 2.0’이 되기를 원할 수 있기 때문
트럼프의 행보를 주시하면 그의 정책과 관련된 의미가 어느 정보 명확해짐. 북한을 곧 공격하려는 대통령이라면 11월 중국 방문 일정을 잡지 않은 것임
War with North Korea? It’s a scary possibility, for sure. But a president who is preparing for a grand meeting in November with Chinese President Xi Jinping won’t want to fly there through a cloud of nuclear fallout.…
In Trump world, we’re learning to watch what the president does more than just read his inflammatory tweets. That lesson applies to his itinerary. Watch where he goes, and some of the policy implications become clear. A president who is about to attack North Korea doesn’t schedule a November trip to China.
o 링크 : https://www.washingtonpost.com/opinions/want-a-clue-to-trumps-policy-look-at-his-schedule/2017/09/28/159cdf30-a483-11e7-b14f-f41773cd5a14_story.html?utm_term=.dfa99d3974d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