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베이징 동계올림픽의 막이 오릅니다
2022-02-04
오늘 베이징 동계올림픽의 막이 오릅니다.
여러 어려움을 딛고 대회를 준비해 온 우리 대표팀 모두, 멋지고 아름다운 시간을 만들어 주길 기대합니다.
우리는 2018년 평창에서 하나된 힘으로, 평화와 인류 화합의 장을 만들어냈습니다.
스포츠가 만들어낸 놀라운 기적을 보았습니다.
베이징 동계올림픽도 스포츠를 통한 평화와 화합의 축제가 되길 바랍니다.
어려운 상황을 이겨낸 ‘팀 코리아’는 이미 우리의 자부심입니다.
우리 국민들은 대표팀 선수들이 그동안 흘린 땀방울을 기억하며 한 명 한 명의 도전에 아낌없는 성원을 보낼 것입니다.
코로나 상황 속에서 이번 대회를 위해 쉼없이 달려온 대표팀 선수들과 코치진 모두 수고 많았습니다.
선수들의 건강을 세심하게 챙기고 안전을 확보해 준 대한체육회와 관계자 여러분께도 각별한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안전하고 건강하게 경기를 치르는 게 최우선입니다.
국민과 함께 우리 대표팀을 힘차게 응원하겠습니다.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