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연합뉴스 및 세계 7대 통신사와 사전 서면인터뷰를 진행하였습니다. 인터뷰는 오늘 연합뉴스를 포함한 전세계 8대 통신사에서 동시에 뉴스보도 되었습니다.

연합뉴스(한국), 신화통신(중국), 교도통신(일본), 타스(러시아)는 아시아·태평양뉴스통신사기구(OANA) 소속으로 한국의 연합뉴스가 현재 의장사를 맡고 있으며 이외에 AP(미국), 로이터(영국), AFP(프랑스), EFE(스페인) 통신사도 함께했습니다. 8개 통신사들은 차기 정부에서 계승했으면 하는 정책, 남북관계 관련 전망과 한·미·일·중 외교, 부동산 등 국내 경제 문제 등을 주요 질문으로 다루었습니다.

주요 질문과 인터뷰 전문을 전해 드립니다.

▶️ 인터뷰 전문보기 https://m.yna.co.kr/view/AKR20220210029300001?section=news

▶️ 주요 질문

Q1. 역대 대통령 중 임기 말까지 가장 높은 지지율 유지하고 있는데, 이유가 무엇이라 생각하십니까? 
Q2. 차기 정부에서 계승해서 발전시켜줬으면 하는 정책이 있다면 어떤 것인가요?
Q3. 북한이 최근 무력도발을 이어가고 있는데, 대통령께서 생각하는 한반도 외교의 가장 큰 성과는 무엇인가요?
Q4. 현시점에서 바이든 행정부의 대북정책을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Q5. 임기 내에 남북 정상회담이 가능한가요?
Q6. 종전선언의 진전 가능성은 있습니까?
Q7. 수교 30주년을 맞아 미래지향적 한중관계를 위한 대책은 무엇일까요? 시진핑 주석과의 정상회담 가능성은 있습니까?
Q8. 미중, 중일 사이 균형을 위해 차기 대통령에게 조언하고 싶은 점은?
Q9. 위안부 피해자 문제 등 한일 간 논의가 진전을 이루지 못하는 원인은 무엇일까요? 5년 간의 한일관계를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Q10. 라틴 아메리카는 인구 6억 명 이상이 거주하는 전략적 지역인데, 한-중남미 관계를 공고히 하기 위한 방안은?
Q11. 국내 경제의 가장 아픈 대목인 부동산 문제. 지금 돌아보았을 때 집값 폭등의 원인과 해결책은 무엇입니까?
Q12. 취임사에서 밝힌 국민통합이 얼마나 이행됐다고 생각하십니까?
Q13. 퇴임 후 계획은 어떠십니까? 방북 특사 등의 요청이 있다면 수용할 의사가 있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