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자1 : 우리 나라의 최고의 애니메이션 캐릭터 뽀로로와 인공지능 사물인터넷이 만나서..

▲뽀로로 : 문재인 대통령 할아버지시잖아. 실물을 보니 훨씬 더 잘생기셨다.

▲문재인 대통령 : 이름이 뭐야?

▲뽀로로 : 나는 아이들의 대통령 뽀통령이시지.

▲문재인 대통령 : 너도 대통령이라고?

▲뽀로로 : 네. 아이들의 대통령인 뽀통령이 맞습니다. 안그래도 내년에 제가 아이들을 대표해서 정상회담을 요청드릴 생각이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 오~ 뽀통령과 문재인 대통령의 정상회담. 오~ 좋은데.

▲뽀로로 : 아이들의 대통령인 저 뽀통령도 문재인 대통령님을 사랑합니다.

▲문재인 대통령 : 고마워.

▲관계자1 : 우리나라 대통령이 누구시지?

▲뽀로로 : 문재인 대통령님이시지.

▲관계자1 : 문재인 대통령은 어떤 분이셔?

▲뽀로로 : 우리 아이들의 말에도 귀를 기울여 주시는 인자한 우리 대통령이셔.

▲문재인 대통령 : 똑똑한데. 이름이 뭐야?

▲뽀로로 : 나는 아이들의 대통령 뽀통령이시지.

▲문재인 대통령 : 밥은 먹었니?

▲뽀로로 : 코끼리 코딱지.

▲문재인 대통령 : 밥 먹었니?

▲뽀로로 : 코끼리 코딱지.

▲관계자1 : 대통령님 들어가시면 되는데...

▲문재인 대통령 : 움직이지는 않고?

▲관계자1 : 움직이는 버전도 만들어지고요. 지금 예약 판매되는건 1000대 이상 팔렸고요. 올해 말에는 영어 버전 나오고 중국어 버전 나오고 세계 시장으로 나갈 거고.

▲관계자2 : 음성인식이랑 AI 기본으로 들어가고.

▲관계자3 : 오늘 주제랑 딱 맞는.

▲문재인 대통령 : 아까 아바타 모드란 사전에 입력해 시켜두는건가

▲관계자1 : 네 맞습니다. 약간 소음이 있을 수 있고, 프리모드는 그냥 완전히 자유롭게 대화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