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웹사이트는 제19대 대통령 임기 종료에 따라 대통령기록관이 「대통령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에 의해 이관받아 서비스하는 대통령기록물입니다. 자료의 열람만 가능하며 수정 · 추가 · 삭제는 불가능합니다.

다만, 「개인정보보호법」에 의하여 개인의 정보를 보호받기 원하시는 분은 관련 내용(요청자, 요청내용, 연락처, 글위치)을 대통령 웹기록물 담당자(044-211-2253)에게 요청해 주시면 신속히 검토하여 조치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 그만 보기]
대통령기록관 홈페이지로 이동합니다

이 웹사이트는 국민의 알권리 보장을 위해 대통령기록관에서 보존·서비스하고 있는 대통령기록물입니다.
This Website is the Presidential Records maintained and serviced by the Presidential Archives of Korea to ensure the people's right to know.

컨텐츠바로가기

대한민국 청와대

자치분권 여수선언

2017-10-26
자치분권 여수선언

 "주민이 국가와 지역의 주인입니다"


오늘 전남 여수 세계박람회장에서 열린 '제5회 지방자치의 날 기념식'에서 지방 4대 협의체는 '자치분권 여수선언'을 발표했습니다. '자치분권 여수선언'은 풀뿌리 민주주의, 지방분권국가 실현을 위해 지방분권형 헌법 개정의 염원을 담은 선언문입니다.


"주민이 국가와 지역의 주인이 되는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하고,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지역발전을 통해 국가 전체의 발전을 도모하는 명실상부한 연방제 수준의 지방분권국가를 실현하기 위해, 지방분권형 헌법개정의 염원을 담아 이곳 여수시에서 다음과 같이 선언한다"


문재인 대통령은 기념사를 통해 지방분권의 의지를 다시 한번 밝혔습니다.


"지방이 튼튼해야 나라가 튼튼해집니다. 새정부는 수도권과 지방이 함께 잘사는 강력한 지방분권 공화국을 국정목표로 삼았습니다. 흔들림 없이 추진해 가겠습니다."


이를 위해 지방분권 개헌 추진, 실질적인 지방분권 확대, 혁신도시 사업 추진을 강조했습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선 지방자치 유공자들에 대한 포상이 진행됐습니다. 문 대통령은 배우자와 함께 참석한 포상자들의 왼쪽 가슴에 훈장을 달아주고, 배우자에게는 꽃다발을 증정한 후 함께 기념촬영을 했습니다. 청와대와 정부는 배우자나 가족이 함께 하는 수여식 전통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오늘 훈, 포장을 받은 포상자들의 명단은 다음과 같습니다.

- 근정훈장 : 양영철 제주대 교수, 조청식 경기도 지방이사관

- 국민훈장 : 김선기 한국지방행정연구원 부원장, 이창용 지방분권운동 대구경북본부 상임대표

- 근정포장 : 강현수 중부대 교수, 이일세 강원대 교수, 이장우 경북대 교수, 이승복 전라북도 지방서기관

- 대통령표창 : 조미향 서울특별시 구로구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 상임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