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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매체: 미국 워싱턴포스트(Washington Post) / 10월 31일
ㅇ한글제목: 한국과 중국, 사드 충돌 이후 관계 정상화 협의
ㅇ원제목: South Korea and China move to normalize relations after THAAD dispute
ㅇ내용:
지난주 강경화 외교장관이 사드 추가 배치는 없을 것임을 밝히는 등 문재인 정부는 최근 사드에 대한 중국의 불안을 완화하기 위해 여러 조치를 실행했고, 중국 측도 이에 환영했다.
윈 쑨 스팀슨센터 연구원은 “문 대통령은 중국에 새 희망을 주고 있다”며 중국은 문재인 정부와 관계를 새롭게 출발하는 데 적극적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문 대통령이 독립적 정책을 추구하고 북한과의 대화에 열린 입장이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ㅇ원문:
President Moon Jae-in’s new South Korean government had recently made a number of moves to ease China’s anxiety over THAAD, with Foreign Minister Kang Kyung-wha announcing last week that South Korea would not seek any more deployments of the system. The moves had been received warmly in China’s state-run press, with the nationalist Global Times newspaper saying that the “proactive” stance of Moon’s government was “a new gesture that is welcomed.”
China is keen to restart relations with South Korea under Moon, said Sun, as he has signaled that he is seeking an independent policy and is open to talks with North Korea, a long-standing ally of Beijing. “(...) Moon gives China new hope,” Sun wro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