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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청와대

박수현 대변인 브리핑

2017-06-12
박수현 대변인 브리핑

▲ 박수현 대변인 :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국회를 직접 찾아 일자리 문제가 얼마나 시급하고 절박한지 호소했습니다.


국민의 삶이 고단해진 가장 근본적인 원인이 일자리 문제에서 비롯된다고 여긴 문 대통령은 그 문제를 풀기 위해 국민과 국회에 절박한 상황을 설명 드렸고, 국회의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이번 시정연설은 취임 한 달여 만에 이루어진 것으로 역대 대통령 가운데 가장 빠른 시기에 치러진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사상 최초의 추경 시정연설로 일자리 문제가 해결되지 않고서는 경제 선순환을 이룰 수 없다는 대통령의 강력한 의지를 나타낸 것이기도 합니다.


한마디로 시급한 상황, 친절한 설명, 절박한 호소로 요약될 수 있는 시정연설이었습니다.


오늘 문재인 대통령의 시정연설은 의미 있는 변화를 선보였습니다.


그동안 시정연설은 연설문만 제공되었지만 오늘 추경 시정연설에서는 메시지를 정확하고 분명하게 전달하기 위해 시각적 보조 자료인 프레젠테이션 형식을 사용했습니다. 이는 현장의 국회의원은 물론 시정연설을 지켜보는 국민들께 추경예산안 제출의 의미를 보다 쉽게 이해시켜 드리기 위함이기도 했습니다. 그만큼 추경예산을 국민들의 삶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사안이기 때문에 메시지 전달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방안을 찾은 것입니다.


사상 최초의 추경 시정연설이라는 새로운 형식과 시정연설의 프레젠테이션이라는 새로운 표현 방식을 대통령과 청와대의 국회와 국민을 향한 적극적이고 진정성 있는 소통 방식으로 이해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