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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청와대

채희봉 산업정책비서관 브리핑

2017-11-09

▲ 채희봉 산업정책비서관 : 김현철 보좌관님 브리핑하신 내용과 중복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간략하게 설명 드리겠습니다. 


먼저 오늘 행사는 두 가지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대통령께서 한국과 인니 기업인들과 같이 의견을 교환하는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 행사가 하나있고, 한-인니 비즈니스 포럼 연설, 두 가지 행사가 기획되어 있습니다. 


먼저 사전 환담 라운드테이블 행사할 때 참석하는 인니 기업에 대해서 간략하게 설명 드리면, 리캐피탈 그룹의 로산 로슬라니 인니상의회장, 재계 2위인 살림 그룹 대표, 재계 4위인 시나르마스 그룹 스마트프렌 사장이 참석하도록 되어 있고, 한-인니 동반자협의회 대표인 딴중 CT 그룹 회장이 참석하도록 되어 있고, 자카르타 경전철을 책임지고 있는 작프로(Jakarta Propertindo) 대표도 참석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저희들과 기본적으로 비즈니스 관계가 있거나 앞으로 있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대통령께서 상호 관심사에 대해서 의견을 교환하고,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으로 저희들이 라운드테이블 행사는 계획하고 있습니다. 


한-인니 비즈니스 포럼에서 대통령께서 기조연설을 하실 예정입니다. 

한-인니 비즈니스 포럼에는 약87개 기업과 기관이 한국 측에서 참석했고, 인니 측에서 100개의 기업과 기관이 참석해서 아마 가장 큰 규모의 비즈니스 포럼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대통령께서 기조연설을 통해서 한-ASEAN 미래 공동체 구상과 한-인니 경제 협력 방안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비전과 실천 방안에 대해서 말씀하실 예정입니다. 


인도네시아 관련해서 6가지 협력 방안을 제시하실 예정인데, 그 부분에 관련해서 간략하게 설명 드리겠습니다. 


첫 번째로는 인도네시아와 경제 협력의 틀을 복원하고 확대해 나간다는 것입니다. 그동안 조금 부진했던 장관급 경제 협의체를 발전적으로 재편하고, 향후 정상회담 때 양국 정부 간에 산업 협력 MOU, 교통 협력 MOU 등을 체결해서 민간들의 경제 협력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또한 협력 분야도 다각화해 나갈 예정입니다. 현재 제조업과 자원 개발 중심의 협력으로 인도네시아와의 협력이 조금 편중된 측면이 있는데, 앞으로 이것을 방위산업, 환경 산업, ICT, 4차산업혁명으로 확대해 나가는 그런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세 번째는 기간산업 협력 강화입니다. 이것은 인도네시아에서도 상당한 수요가 있고 저희와의 협력을 강력하게 희망하는 분야인데 철강, 화학, 자동차 분야의 기간산업 분야의 협력을 확대하고, 특히 우리 정부에서는 자동차 분야 교역 투자 협력 확대를 위해서 협의를 시작할 것을 제안할 예정입니다. 

자동차 시장의 경우에는 지금 아세안 시장과 인도네시아 시장이 상당히 유망한 시장으로 지금 부각되고 있고, 인도네시아 시장의 수요도 100만대 이상의 수요로 늘어날 것으로 지금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인도네시아와 아세안 자동차 시장에 대한 진출, 이런 부분에 대한 부분에 저희들이 협력을 확대하는 것을 제안했고. 


네 번째로 사람 중심으로의 협력을 확대해 나간다는 것입니다. 인도네시아에서 최근에 필요로 하고 있는 부분들이 전력설비 같은 경우는 중․장기적으로 3,500만 킬로와트(KW) 정도, 우리 현재 전력공급 설비한 3분의1 정도 되는 수준을 지금 늘려야 되는 상황입니다. 그리고 서민주택, 상․하수도시설, 자카르타 경전철 등 국민 삶과 관련되는 프로젝트들이 긴요한 상황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희들이 이러한 부분에 기여해서 인도네시아 국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를 하고자 합니다. 


다섯 번째는 중소․중견기업 협력 사업입니다. 

한국의 경쟁력 있는 중소․중견들이 인도네시아 중소․중견기업들과 협력해서 금형기술이라든지 주요 기술들을 서로 개발하고 이전해 주는 그런 협력 사업을 제안하고자 합니다. 


그 다음에는 교역 구조 전환입니다. 

아까 말씀드린 대로 에너지와 원자재 중심의 교역 구조를 기계, 소재부품, 소비재, 친환경 상품 등의 교역을 확대해서 2022년도까지 인도네시아의 교역 규모를 300억불로 확대해 나가려고 합니다. 2011년도에 300억불이었는데, 그동안에 원자재 가격이라든가 이런 부분이 떨어져서 교역 규모가 많이 떨어졌습니다. 다른 부분에 대한 교역을 확대해서 중․장기적으로 확대해 나가려고 합니다. 


그리고 오늘 오전 10시부터 1층에서 주요 기업들 간의 MOU가 체결될 예정이다. 그 부분에 대해서 이따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께서 자세한 브리핑을 해 주시겠지만 간략하게 설명 드리면,  산업통상자원부에서는 총9건의 MOU 협약을 체결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간단하게 말씀드리면, 인도네시아 국제할랄허브 조성을 위한 상호협력 MOU인데, 이것은 자카르타 산업공단에 인니 정부가 할랄의 국제허브가 되기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한국산업기술시험원에서 이러한 인증시설 구축을 통해서 인도네시아의 국제허브 전략에 기여하는 한편 국내 기업들이 할랄 인증을 획득하는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고자 하는 윈-윈을 노리고자 합니다. 


아까 말씀드린 대로 인니 중소기업의 기술을 지도해 주고 이전해 주는 금형 분야 산업기술협력 MOU가 있고, 전자상거래 업체에 코트라가 국내 중소기업들의 소비재, 이런 부분들을 공급하는 MOU도 예정되어 있습니다. 조선 산업, 석탄화력 개발, 수력발전사업, 가스복합발전 MOU 등이 준비되어 있고, 국토교통부는 총5건의 MOU를 체결하도록 되어 있는데, 아까 말씀드린 자카르타 경전철 사업 같은 경우에는 저희가 1단계 일부 수주를 했고, 2단계 사업이 계속 진행되도록 되어 있습니다. 한국의 철도시설공단과 인도네시아 작프로 간에 MOU를 통해서 상호 간의 관심사를 교환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그런 내용입니다. 

공공주택 17만호 주택기술 협력 MOU도 체결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