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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청와대

문재인 대통령 동남아 순방_필리핀 마닐라를 떠나며

2017-11-15
▲ 고민정 부대변인 : 안녕하세요. 청와대 부대변인 고민정입니다.

저는 지금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나와있습니다.

네, 지금은 베트남 다낭에 도착했습니다.

필리핀 마닐라에서 인사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고민정입니다.

11월 12일 필리핀 마닐라에 도착한 문재인 대통령. 각국정상들과 함께하는 갈라만찬에 참석했습니다.

다음날 아세안 기업투자 써밋 연설을 시작으로 아세안 일정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는데요.

▲ 문재인 대통령 : 아세안과 한국은 서로에게 중요한 동반자입니다.

아세안과의 관계를 한반도 주변 4대국 수준으로 높이겠습니다.

▲ 고민정 부대변인 : 그날 아세안 정상회의를 했구요 그리고 한-아세안 회의, 리커창 중국 총리와의 회담, 한-필리핀 정상회담이 있었습니다.


▲ 문재인 대통령 : 제가 생각하는 우리의 미래는 사람과 사람, 마음과 마음이 이어지는 '사람 공동체', 안보협력을 통해 아시아 평화에 기여하는 '평화 공동체', 호혜적 경제협력을 통해 함께 잘사는 '상생번영의 공동체'입니다.

'사람이 먼저다'라는 저의 정치철학은 아세안이 추구하는 '사람지향, 사람중심' 공동체 비전과 일치합니다.

모든국민들이 안전한 '평화 공동체'를 만들겠습니다.

저는 더불어 잘 사는 공동체를 넘어 위기 때 힘이 되어주는 '평화를 위한 공동체'로 발전시켜 나갈 것을 제안합니다.

▲ 고민정 부대변인 : 14일 정말 많은 일정들이 있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제20차 아세안+3 정상회의에 참석했구요. 곧바로 싱가포르 리센룽 총리, 러시아 메드베데프 총리와 회담했습니다.

그리고 오후에는 제12차 동아시아 정상회의에 참석해서 아세안과 중국, 일본 정상들과 만났습니다.

그리고 끝으로 저녁에는 필리핀과 동남아시아 각국에서 온 동포들과 함께 동포만찬간담회에 참석했습니다.

일주일 동안 3개국을 돌며 정말 많은 일정을 소화해 낸 문재인 대통령과 수많은 관계자들!

무엇보다 국민여러분들의 성원속에 잘 마칠수 있었습니다.

서울에서 뵙겠습니다. 지금까지 청와대 부대변인 고민정이였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동남아 순방_필리핀 마닐라를 떠나며

문재인 대통령 취임 후 첫 동남아 순방일정을 마치고 귀국 중입니다.

이번 동남아 순방의 마지막 일정인 필리핀 마닐라 이야기를 영상으로 모아봤습니다.

12일 아세안 50주년 갈라만찬 참석, 13일과 14일에는 아세안 정상회의 개막식과 기업투자 써밋 연설, 정상회담 등 쉴 틈 없는 외교일정을 이어갔습니다. 

마지막 밤인 지난 14일 동포간담회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김졍숙 여사의 '평창스타일' 춤까지~ 문재인 대통령과 필리핀 이야기 함께하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