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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어드리겠다는 약속, 지키러 왔습니다"
충북 진천 '한화큐셀'에서 '일자리나누기 공동선언식'이 열렸습니다. '한화큐셀'은 전세계에서 유일하게 태양광 수직계열화를 달성한 전문 기업으로 1,550명의 직원들이 일하고 있으며, 올해 4월 1일부터 4조 3교대를 위해 현재 500명을 채용 중이라고 합니다.
오늘 노사가 함께한 '선언식'에서는 <일자리창출 공동선언서>를 노사가 함께 낭독했습니다.
공동선언서에는 현행 3조 3교대를 4조 3교대로 바꾸고, 근로시간을 현행 주 56시간에서 42이상으로 14시간 단축하는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또 줄어드는 근로시간으로 임금이 많이 줄지 않도록 임금은 90% 이상 보존하도록 노력하겠다는 내용도 담겨있습니다.
사측 대표인 류성주 공장장은 "앞으로도 모든 직원을 배려하고 존중하여 희망찬 회사를 만들어 나가도록 하겠다"는 다짐을 밝혔고, 최시학 근로자 대표는 "내 자신과 내 가족의 행복을 키우는 마음으로 노사와 화합하여 세계 일류기업을 만들기 위해, 내일을 위해 함께하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기업들이 좋은 일자리를 많이 만들면 업어드리겠다' 그렇게 말씀을 드린 적이 있는데, 오늘 그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 방문했다. 기업들이 이런 노력을 함께해 준다면 노동시간 단축, 좋은 일자리 나누기, 모두 다 해결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한화큐셀에 감사와 격려의 말을 전했습니다.
한화큐셀은 태양광 산업 공장으로 세계 최대 규모의 생산공장이 됐고, 한화큐셀이 입주하면서 진천혁신도시에 인구가 늘고, 경제성장률도 높아지는 등 충청북도의 효자 기업이라고 되었다고 합니다.
203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비율을 20%로 늘리겠다는 우리 정부의 '3020정책'과 함께 신재생에너지 산업, 혁신성장을 이끌어가는 기업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