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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추석에는 임시공휴일이 더해져 10일간의 긴 연휴가 생겼었죠? 싱가포르 방송사 <채널뉴스아시아>는 문재인 정부가 ‘황금 연휴’를 통해 소비를 늘리고 경제 성장을 촉진하는 효과를 기대했다며 '공휴일이 더 늘어나면 좋지 않을까요?'라는 기고를 게재했습니다.
ㅇ매체 : 싱가포르 채널뉴스아시아(Channel News Asia) / 11월27일
ㅇ한글제목 : 공휴일이 더 늘어나면 좋지 않을까요?
ㅇ원제목 : Wouldn't it be nice to have more public holidays?
ㅇ기고 : 신 항 루(Sin Harng Luh) 싱가포르 국립대 지리학과 조교수
ㅇ내용 요약
최근 한국 정부는 10월 2일을 임시 공휴일로 지정하는 이례적 조치로 추석 등 공휴일과 주말까지 포함하여 열흘간의 ‘황금연휴’를 만들어 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힘든 한 해를 보낸 국민들이 마땅히 누려야 할 충분한 휴식을 누릴 수 있도록, 임시 공휴일을 지정토록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국은 업무 스트레스 강도가 높은 장시간 노동, 유급 휴가를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는 문화로 유명합니다. 문 대통령은 휴가와 휴식의 중요성에 대해 이전에도 언급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중국의 골든위크와 일본의 ‘프리미엄 프라이데이’처럼 긴 연휴가 소비를 크게 활성화시켜 경제 성장을 촉진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고 합니다.
ㅇ원문 요약
Recently, the South Korean government made an unprecedented move to declare a one-off public holiday on Oct 2 to bridge the gap between the weekend and a series of national holidays.
President Moon Jae-in was said to have done so to offer South Koreans the chance to take a well-deserved break after a difficult year in a country famous for stressful, long working hours and a working culture where employees typically underuse the paid leave system. He had also previously spoken about the importance of vacation and time away from work.
While the 10-day public holiday in South Korea is the country’s longest break in more than three decades, stretches of mandatory holidays are not unheard of elsewhere.
President Moon Jae-in was said to have hoped that the lengthened holiday in South Korea would turbocharge consumption and provide a boost to the economy akin to China’s Golden Week or Premium Friday in Japan.
ㅇ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