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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의 정의는 따뜻한 정의"
문재인 정부의 핵심 국정 과제 중 하나인 일자리 창출! 이 과제의 해결을 위해서는 '상생'이 무엇보다 중요한데요, 문재인 대통령과 상생연대를 실천하는 노사와의 만남 현장을 통해 상생의 가치를 전달해드립니다
"함께 하면 더 멀리 갑니다"
▲ 문 대통령 :
저는 오래 전부터 노동의 개선을 위한 사회적 대화와 타협의 중요성을 강조해왔고, 현 정부의 가장 중요한 국정과제 가운데 하나라고 여기고 있습니다.
지난 6월, 공공부문 노동계가 뜻깊은 제안을 했습니다. 공공기관 성과연봉제 폐기와 함께 추가성과급 1,600억원을 전액 환수하여 비정규직의 처우 개선과 일자리 창출에 사용하겠다는 것이었습니다. 그 제안이 ‘공공상생연대기금’이라는 이름으로 결실을 맺게 되었습니다.
사회연대를 통해 대한민국 공동체를 회복하겠다는 분명한 결심을 보여주었습니다. 우리 사회에서 가장 절실한, 상생과 연대의 희망을 보여주신 여러분의 용기와 결단에 큰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정부의 가장 기본적인 역할은 공정하고 정의로운 사회를 만드는 것입니다. 문재인 정부가 추구하는 정의는 차가운 정의가 아니라 따뜻한 정의입니다.
우리 정부는 노동계가 국정운영의 파트너라는 확고한 인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노동 존중 사회 실현을 중요한 국정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상생 속에서만 해낼 수 있는 일이라는 것을 강조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