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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청와대

12월 29일 「11시 50분 청와대입니다」

2017-12-29
▲고민정 부대변인 : 안녕하세요. 11시 50분 청와대입니다. 저는 청와대 부대변인 고민정입니다. 오늘도 여러분께 청와대 소식 전달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첫 번째 소식은 2018년 새해 서민생계형 특별사면에 관한 소식입니다. 정부는 12월 30일 자정을 기점으로 해서 특별사면을 실시를 했는데요. 문재인 정부의 첫 사면이었죠. 대상은 강력범죄, 부패범죄를 배제한 서민생계형 사범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그리고 운전면허 취소 또는 정지 등 행정제재를 받은 약 165만 명에 대해서는 특별감면 조치도 함께 실행되는데요. 단 음주운전이거나 사망사고를 야기한 사람들 같은 경우는 배제되었습니다.

그리고 대통령 후보 시절 공약이었던 5대 반부패 사범도 사면에서 제외가 됐는데요. 5대 반부패 사범이라 하면 뇌물, 알선수재, 알선수뢰, 배임, 횡령 등을 말합니다. 그리고 앞서 제가 서민생계형 사면이라는 말씀을 드렸는데, 이른바 ‘장발장 사면’이라고 불리는 그런 수형자들이 눈에 띕니다. 예를 들어서 수퍼마켓에서 소시지 17개와 과자 한 봉지를 훔쳤다가 징역 8개월을 받은 수형자도 있었고요. 또 유아와 함께 교도소에서 수형 생활을 하고 있는 부녀자 중 재범위험성이 낮은 모범 수형자도 이번 사면 대상에 올랐습니다. 그리고 교도소에서 출산을 한 수형자도 있었는데요. 앞으로 사회에서도 아이를 잘 키우길. 그리고 다시는 이제 들어오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법무부에서 작은 신생아용품도 선물을 했다고 합니다.

또한 이번 사면은 형식적으로 운영되어 왔던 사면심사위원회 절차도 굉장히 충실히 이행했는데요. 기존에는 형식적으로 진행되었던 그런 관행에서 벗어나서, 사전에 자료를 위원들에게 다 제공하고, 심도 깊게 심사가 진행 됐다고 합니다. 그렇게 해서 결정된 이번 사면, 2018년 새해를 맞아서 서민생계형 특별사면 단행을 한 건데요. 이번 사면을 통해서 국민통합 그리고 사회통합 , 민생안정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하는 마음입니다.

그리고 새 정부 들어서 여성인재 발탁에 큰 공을 들이고 있다는 사실을 잘 알고 계시죠. 문재인 대통령은 여성장관 30% 달성을 약속을 했고요. 그리고 그 목표를 이루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다양한 고위직에 여성의 진출이 늘어나고 있는데요. 하지만 군대만큼은 여성들에게 아직도 높은 장벽임이 분명한 거 같습니다.

하지만 어제 국방부가 발표한 장성급 인사에서는 3명의 여성 장군이 배출 됐습니다. 강선영 대령, 허수현 대령, 권명옥 준장입니다. 지금 화면으로 보고 계신 바로 이 세 분이신데요. 별을 이제 다는 겁니다. 한꺼번에 3명의 여성 장군이 배출된 건 우리 군이 생긴 이래 처음 있는 일입니다. 참 대단한 일이죠. 특히나 항공작전사령부 참모장이 된 강선영 대령과 육군본부 안전관리 차장을 맞게 될 허수연 대령은 전투병과 출신입니다. 전투병과에서 여성 장군이 동시에 두 명이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군 안에서도 여성의 바람이 불고 있지만 그전에도 곧잘 있었습니다. 장관들은 물론이고요. 최근에 청와대 선임행정관으로 국방부 여성국장 출신이 임명이 됐고요. 또 국방부 대변인도 여성입니다. 국방부 계획예산관에 여성국장이 임명 됐습니다. 이렇게 국방 분야에 여성 인재 진출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데요. 앞으로도 이 추세가 끊이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특히나 이번 인사에 대해서 국방부는 다음과 같이 밝혔습니다. '능력과 자격을 갖춘 여성인력을 우선 선발하는 원칙에 따랐다'라는 것입니다. 성별이나 출신 또는 학력 이런 것들이 아니라 능력과 자격으로 기회가 주어지는 사회가 공정한 사회, 정의로운 사회이겠죠. 새로 임명되신 여성장군님들께 다시 한번 축하의 말씀 드립니다.

자 그리고 '11시 50분 청와대입니다', 오늘이 2017년 마지막 라이브가 됩니다. 어느덧 2017년이 벌써 후루룩 하고 다 지나버렸는데. 오랜만에 이분을 모시게 됐네요. 마지막을 같이 할 수 있어서 참 좋습니다. 청자님 오셨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선 행정관 : 네, 안녕하세요.

▲고민정 부대변인 : 늘 함께 오기는 왔는데, 여기에 들어오지 못 해서. 이 방송을 보시는 분들은 참, 왜 안 나오지 하면서 기다리셨을 거예요.

▲김선 행정관 : 누가? 어떤 분이.

▲고민정 부대변인 : 많은 분들이 지금 하트를 날리고 계신데요.

▲김선 행정관 : 아우, 감사합니다. 제가 화면에는 잡히지 않지만. 항상 여기 이쪽이나, 저쪽 어딘가 이렇게 서서 부대변인님 진행하는 모습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고민정 부대변인 : 우리가 '11시 50분 라이브'를 시작한 게 그래도 좀 됐어요.

▲김선 행정관 : 네 11월 3일에 저희가 첫 방송을 시작했습니다. 여러분은 모르시겠지만, 저희는 3일날 첫 방송을 시작하기 전까지 약 한 달 동안 테스트 촬영 기간을 가졌고요. 여러가지 그 때 우리가 실험을 많이 해봤죠.

▲고민정 부대변인 : 그렇습니다. 저희가 기존 방송국도 아니고요. 그리고 방송을 한다는 개념이 아니기도 하지만, 장비부터 세트, 조명,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하나하나 만들다보니 테스트 기간도 상당히 길었습니다.

▲김선 행정관 : 네 그렇습니다.

▲고민정 부대변인 : 그래서 어려움들도 많았고요.

▲김선 행정관 : 네, 처음에 없던 수호랑, 반다비도 생겼고요. 장소도 여러 군데 옮겨 봤고요. 저희가 청와대에서 최초로 진행하는 소셜라이브다 보니 어떠한 인프라도, 장비도 없는 상황에서 굉장히 열악하게 시작했는데요. 그래도 많은 분들이 이렇게 하트 쏴주시고 사랑해주셔서 즐겁게 하고 있었습니다.

▲고민정 부대변인 : 이런 상황에서도 우리가 '11시 50분 라이브'를 진행했었던 이유가 있잖아요.

▲김선 행정관 : 그렇죠, 이유가 있었죠. 흔히 홍보라고 하면 일방적으로 저희가 원하는 것을, 알리고자 하는 것을 전달하는 데 그치기가 쉬운데요. 저희는 홍보가 아니라 소통을 하고 싶었던 거죠. 국민과의 직접 소통이라는 차원에서 여러 소셜계정들을 운영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런 차원에서 저희가 라이브, 지금 외국에서 외국 정상들은 많이 실제로 하고 있기도 하고요. 그래서 저희도 직접 댓글로도 소통하고, 라이브 영상으로 전달해드리고, 소통할 수 있는 그런 창구로써 '11시 50분'을 시작했었습니다. 대변인님이 기자분들께 가서 브리핑을 하시잖아요.

▲고민정 부대변인 : 그렇죠. 춘추관에서.

▲김선 행정관 : 예, 그렇죠. 그래서 우리 부대변인님과 함께 국민께 직접 브리핑을 드린다, 대통령의 일정과 여러가지 현안에 대해서 국민께 직접 말씀드린다는 차원으로 저희가 열심히 해보고 있습니다. 대변인님은 사실 청와대 오시기 전에는 방송인으로 오랫동안 활동을 하셨는데, 10년이 넘는 경력을 가진 프로 방송인이셨는데, 이렇게 열악한 환경에서, 청와대에서 이전에 없던 일을 하시다보니 어려움은 없으셨는지?

▲고민정 부대변인 : 뭐, 아기자기하고 귀엽습니다.

▲김선 행정관 : 얼마나 참 이전에 일하시던 곳과는 다르죠.

▲고민정 부대변인 :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에게 어떻게 해서든 하나라도 더 알려드리고 싶었고요. 또 여러분들께서 어떤 반응을 보여주실지 궁금하기도 했고요. 말로만 소통, 소통 하는 게 아니라 직접적으로 듣고 싶었기 때문에 이 장을 만들었습니다.

▲김선 행정관 : 그렇습니다.

▲고민정 부대변인 : 아직은 저희 욕심에 못 미치지만 욕심이란 게 끝이 없더라고요. 처음에는 우리가 할 수만 있다면 좋겠다 했는데 막상 또 시작해보니 많은 사람들이 함께 했으면 좋겠다, 욕심이 들고. 그 다음에는 스튜디오 있었으면 좋겠다, 욕심이 들고. 끝이 없습니다.

▲김선 행정관 : 그렇습니다. 처음에는 부대변인님이 댓글 읽어주는 것도 굉장히 어려워하셨어요.

▲고민정 부대변인 : 어려워했었죠.

▲김선 행정관 : '이걸 어떻게, 지나가는데 이걸 어떻게 봅니까' 하셨는데, 지금 제가 잃어버릴 때가 있어요. 그러면 부대변인께서 '아 우리 댓글 읽어 줘야죠' 하고 먼저 말씀하실 정도로 직접 소통, 온라인에 아주 친화적으로 되어가고 있는 우리 부대변인님입니다.

▲고민정 부대변인 : 네 근데 아직도 뭐가 안 익숙한지, 뭐가 연결이 안 돼요. 하여튼 내 핸드폰이 지금 이상한 거 같아요.

▲김선 행정관 : 아 우리 이상용 선생님께서 '좋아요 꿀잼. 청와대 자매' 이렇게 말씀해주셨습니다. 아, 감사합니다.

▲고민정 부대변인 : 아, 꿀잼.

▲김선 행정관 : 부대변인님과 자매라니 영광입니다.

▲고민정 부대변인 : 아유, 저야말로.

▲김선 행정관 : 그래서요, 저희 '11시 50분 청와대입니다', 11월 3일부터 시작했던 우리 라이브 중에서, 가장 많은 조회 수와 성원을 보내주셨던, Best5 뽑아서 와봤습니다.

▲고민정 부대변인 : 네, Best5만 있는 겁니까.

▲김선 행정관 : 네, 파이브만 있습니다. 텐도 뽑을 수 있었는데.

▲고민정 부대변인 : 네 그렇죠. 다 뽑을 수는 있죠.

▲김선 행정관 : 그렇습니다.

▲고민정 부대변인 : 그런데 얼마나 자랑거리인지가 궁금한데. 네, 5위부터 보나요. 아니면 1위부터 보나요.

▲김선 행정관 : 아무래도 1위부터 봐야 되겠죠.

▲고민정 부대변인 : 1위부터, 알겠습니다.

▲김선 행정관 : 1위부터, 탑 1위부터 보겠습니다. 조국 수석께서 출연하셨던 조두순 청원 답변, 국민청원 답변이 1위를 기록했습니다.

▲고민정 부대변인 : 네, 이 자리에 오셔서 했던 그날이죠.

▲김선 행정관 : 그렇습니다. 이 의자에.

▲고민정 부대변인 : 어 그렇습니다.

▲김선 행정관 : 고민정 부대변인과 함께 출연하셔서, 국민청원 소년법 폐지에 관한 청원에 대해서 답변해주셨죠.

▲고민정 부대변인 : 네 지금 화면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조국 수석님 훨씬 더 멋지게 잡아드려야 되는데 조명이 받쳐주질 않아서 너무나 속상한 마음이지만. 하지만 겉모습보다는 그 내용이 얼마나 충실했는지가 중요한데요. 이 답변을 준비하기 위해서 많은 팀들이 함께 모여서 문구 하나하나 문제는 없는지, 그리고 성실한 답변이 되고 있는지를 체크했던 기억이 납니다.

▲김선 행정관 : 참 많은 관심 보여주셨고요. 국민청원에 대한 관심, 거기다가 조국 수석님에 대한 일반의 관심까지 더해져서 굉장히 조회수도, 댓글도 많이 주셨던 그런 '11시 50분'이었습니다. 자, 두구두구두구두구. 2위는요. 네, 2위는 바로 이겁니다.

▲고민정 부대변인 : 제가 없던 시절, 박수현 대변인님께서.

▲김선 행정관 : 아, 뒤에 가을 풍경 너무 예쁘지 않아요.

▲고민정 부대변인 : 저랬던 때가 있었군요.

▲김선 행정관 : 11월 10일에 저희 두 사람과 다른 행정관 한 명, 세 명이서 인도네시아 국빈방문 수행을 갔었죠.

▲고민정 부대변인 : 우리가 없는 사이.

▲김선 행정관 : 네, 우리가 없는 사이 저렇게 앵커 같은 모습으로. 가을 화면을 배경으로 인도네시아 국빈방문에 관해서 얘기를 해주셨는데. 저 방송이 인기가 있었던 게 저 라이브가, 박수현 대변인님의 안정되고 앵커 같은 진행에다가, 또 우리 윤영찬 수석과의 라이벌 구도로다가 깨알 같은 디스를 해주셨어요. 1km를 인도네시아에서 뛰었다고 하는데, 그러지 않았을 것이라는 이런 재미있는 구수한 진행으로 인기를 많이 끌었던 라이브였습니다.

▲고민정 부대변인 : 아 저희가 초창기에는 저렇게 야외에서 했었죠.

▲김선 행정관 : 맞아요. 그 때 갑자기 추워졌을 때. 부대변인님 막 추워하시니까, 댓글에 막 대변인님께 코트를 드리라느니, 뭐.

▲고민정 부대변인 : 초기에는 진짜 멋진 그림을 보여드리기 위해서 밖에서 했는데, 하루 하루 갈 때마다, 기온이 떨어질 때마다, 우리가 언제까지 여기서 할 수 있을까. 결국은 이렇게 들어왔네요.

▲김선 행정관 : 네, 들어와서 수호랑, 반다비와 함께 하고 있습니다. 3위 소개해드릴게요. 3위는요. 최근 방송이네요. 12월 21일자.

▲고민정 부대변인 : 윤영찬 수석님이시네요.

▲김선 행정관 : 아 이거는 12월 17일자 한·중정상회담 편입니다. 정상회담하고 귀국하자마자. 토요일 밤에 귀국을 하니 일요일에 정말 높으신 수석님과 보좌관님께서 직접 출연해서 정상회담에 얽힌 뒷이야기, 그리고 그때 당시에 나왔던, 언론에 보도되었던 여러 가지 홀대론이라든지, 혼밥이라든지, 이런 얘기에 대해서 정말 허심탄회하게 이 세 분께서 말씀해주셨던 특집방송이 꽤 인기를 끌었습니다.

▲고민정 부대변인 : 또 많은 분들. 지금도 글을 올려 주고 계십니다. 김주영님.

▲김선 행정관 : 우리 정수민님이 중요한 질문하셨습니다. '달리기는 안 하나요?'. 달리기가, 윤영찬 수석님과 박수현 대변인의 청와대 1km 달리기를 우리가 한다고, 몇 번 공약을 했었는데. 이게 참 두 분이 너무 바빠서.

▲고민정 부대변인 : 그것도 그렇지만, 요즘 좀 체력이 좀 안 좋아 보이시더라고요. 기력이 딸려하시는 거야. 이제 한 살 더 나이가 드시기도 하고.

▲김선 행정관 : 네 그렇습니다.

▲고민정 부대변인 : 쓰러지실까봐 저희 방에는 그래서 홍삼을 비축해 놓아야 되는 게 아닌가, 대변인님의 건강이 걱정되어서.

▲김선 행정관 : 봉황기배 1km 달리기는 내년에 한번 추진해 보는 걸로. 네 저희가 아직 죽은 기획은 아닙니다. 그렇습니다.

▲고민정 부대변인 : 그 다음에 또 있나요.

▲김선 행정관 : 예, 그 다음 3위에는, 최저임금지원금 팩트체크를 전해드렸던 12월 21일자 라이브가 또 굉장히 많은, 거의 박수현 대변인 편과 거의 비슷한 호응을 얻었고요. 소방의 날 기념식, 우리 정우성 배우가 명예소방관으로 임명되었던 소방의 날 기념식. 그때 현장에 저희 행정관이 출동해서 즉시 사진을 찍어서 보내는 바람에 아주 이제 실감나는 생생한 라이브를 할 수 있었고요. 한·중정상회담 소식이 4위를 기록했고요. 외신이 본 한중 관계. 저희가 정상회담 갔다 오고 나서, 외신을 쫙 모아서 전해드렸던 날이 있었잖아요. 환구시보부터 해서. 그 편도 굉장한 인기를 끌었습니다.

▲고민정 부대변인 : 그때뿐만 아니라 저희가 또 사이사이 외신 소식이 있을 때, 한국과 관련된 소식 있을 때는 여러분께 전달을 해드렸습니다. 도움이 되셨는지 모르겠네요. 이렇게 해서 청와대 라이브가 오늘 2017년 이제 마지막으로 인사를 드리게 됐습니다. 그동안 많은 사랑 보내주셔서 정말 감사드리고요. 특히 많은 분들이 직접 들어오셔서 식사하러 가시기 바쁘실 텐데. 이거 몇 글자 적는 것, 쉽지 않거든요. 이렇게 써주시고, 하트 보내주셔서 정말로 감사드립니다.

▲김선 행정관 : 네 청와대에서 최초로 하는 소셜라이브 방송이었고요. 어려운 여건에서 남이 하지 않은 것, 이전에 없었던 길을 가는 것은 굉장히 쉽지 않은 일이었습니다. 하지만 여러분들이 댓글로 또 여러 경로로 응원해주시고, 잘한다, 힘내라 격려를 해주셔서 여기까지 온 것 같습니다.

▲고민정 부대변인 : 근데 오늘로써 저희가 잠시 아듀를 해야 되잖아요.

▲김선 행정관 : 네 저희가 잠시 쉬고요. 새해에 더 고민해서, 좀 새로운 모습으로, 어떤 모습일까. 다시 찾아뵙기 위해서 저희가.

▲고민정 부대변인 : 저희도 몰라요.

▲김선 행정관 : 네, 아직 모르지만. 1월 10일이죠. 저희가 다시 찾아뵙는 날은. 일단 1월 10일로 정해놓고 있습니다.

▲고민정 부대변인 : 많이 기다려주시고요. 기대해달라는 말은 차마 못하겠습니다.

▲김선 행정관 : 일단 기다려 보세요.

▲고민정 부대변인 : 기다려주시기 바랍니다.

▲김선 행정관 : 그렇습니다.

▲고민정 부대변인 : 자 오늘 마치기 전에 저희가 영상을 하나 소개해드려야 되는데. 굉장히 귀한 영상이죠.

▲김선 행정관 : 그렇습니다. 저희가 지난 방송에서 한번 소개해드렸던, 청와대 사랑채에 전시되고 있는 김정기 작가의 라이브드로잉 전시가 있습니다. 펜 하나를 가지고, 그대로 선 채로 한 번에 청와대와 문재인 대통령의 지난 7개월을 그려낸 작품입니다.

▲고민정 부대변인 : 그렇습니다. 저희가 이 시간에 한번 소개를 해드렸었죠? 그림 앞에서. 바로 이 장면입니다. 그림 앞에서 저희 두 사람이 하나하나 설명을 했었는데. 저 그림을 완성하는 전 장면을 압축해놓은 영상이 정말 멋지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김선 행정관 : 네 그렇습니다. ‘나라답게 정의롭게’라는 제목으로 이 관람 영상이, 같이 그리고 여러 시민들이 지켜보는 모습으로 저희가 영상을 만들었는데요. 저희 방송 끝났다고, 저희가 안녕히 계세요 한다고 해서 가지 마시고, 꼭 함께 봐주시기 바랍니다.

▲고민정 부대변인 : 네 청와대 페북, 유튜브 또 트위터를 통해서, 또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보실 수가 있으니까요. 혹시 지금 못 보신 분들은 친구분들에게 여기 들어가면 볼 수 있다더라 하고 나중에라도 한번 꼭 보시기 바랍니다. '11시 50분 청와대입니다', 2017년 몇 달이었지만 사랑해주신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드리고요. 저희는 2018년에 다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인사드리시죠.

▲김선 행정관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여러분, 정말 감사합니다.

▲고민정 부대변인 : 네 고맙습니다.

▲김선 행정관 : 감사합니다.


(나라답게 정의롭게 영상)

▲문재인 대통령 육성 : 국가가 자신의 역할을 다할 때, 국민은 희망을 놓지 않고 살아갈 수 있습니다. 평화의 힘을 전 세계에 보여주고, 세계적인 민주주의 위기에 희망을 제시한 대한민국의 촛불시민들이야말로.

▲여성 나레이터 : 촛불이 켜졌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육성 : 국가적 갈등 과제를 시민들이 공론의 장에 직접 참여하고.

▲여성 나레이터 : 모두의 마음 속에 희망의 촛불이 켜졌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육성 : 새 정부는 5.18 민주화운동의 진상을 규명하는 데 더욱 큰 노력을 기울일 것입니다.

▲여성 나레이터 : 민주주의는 더 단단해지고. 자유와 정의는 상식이 됩니다.

▲문재인 대통령 육성 : 어려울 때 국가가 든든하게 지켜주고 있다는 믿음을 주어야 합니다.

▲여성 나레이터 : 생활은 더 따뜻해지고, 사회는 더 안전해집니다.

▲문재인 대통령 육성 : 일자리를 늘려 성장을 이루는 경제 패러다임의 대전환이 필요합니다.

▲여성 나레이터 : 우리 모두의 힘으로, 미래의 희망은 더 커져갑니다.

▲문재인 대통령 육성 : 소통하는 대통령이 되겠습니다. 낮은 사람, 겸손한 권력이 되어 가장 강력한 나라를 만들겠습니다. 우리가 추구하는 것은 분명합니다.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입니다. 우리의 후세들은 자유롭고 평화로운 한반도에서 공동의 번영을 누려야 합니다.

▲여성 나레이터 : 희망으로, 믿음으로. 국민과 함께 만든 변화. 대한민국은 달라지고 있습니다. 나라답게 정의롭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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