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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케치
- 문 대통령 입장해 폴 라이언 하원 의장과 마주보고 앉음
- 문 대통령, 오른쪽 옆으로 강경화 장관, 정의용 실장, 박수현 대변인 순
◎ 폴 라이언(Paul Ryan) 하원 의장 : [ 통역에 기초 ] (좁은 공간에 취재진 몰리며 어수선) 조금 시끄러운 상황에서 맞게 된 것 양해 부탁드립니다. 첫 방미에 만나 뵙게 돼 반갑습니다.
한-미 양자 관계는 매우 강력합니다. 이는 민주당, 공화당 모두 동의하는 상황입니다. 한-미 양국은 협상의 여지가 굉장히 많이 있습니다. 또한 북한의 위협과 같은 공동의 우려도 갖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 계속해서 한-미 양자 관계를 강화시키기 위해 논의를 계속해서 기대하고자 합니다. 대통령이 이렇게 와주신 것만으로도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 문 대통령 : 이렇게 하원 지도부 인사들을 만나 뵙게 돼서 반갑습니다. 이렇게 따뜻하게 맞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여러 의원님들께서 저의 대통령 당선 축하 성명을 발표해 주셨습니다. (잘 안 들림) 이렇게 직접 뵙게 돼서 더더욱 반갑고 고맙습니다.
지난 6월14일 끔찍한 사고(스칼리스 원내대표 피격 관련)를 당한 (안 들림) 대한 분노와 또 그 때문에 놀라셨을 가족들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라이언 의장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저 역시 인도적인 문제에 있어서는 국경을 넘어서 우리 모두가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스칼리스 의원의 조속한 회복을 우리 국민들과 함께 진심으로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