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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청와대

국민과 함께 한 문재인 정부 첫 해

2017-12-29
▲문재인 대통령 : 국가가 자신의 역할을 다 할때 국민은 희망을 놓치지 않고 살아갈 수 있습니다. 평화의 힘을 전 세계에 보여주고, 세계적인 민주주의의 위기에 희망을 제시한 대한민국의 촛불 시민들이야말로.

▲내레이션 : 촛불이 켜졌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 국가적 갈등 과제를 시민들이 공론의 장에 직접 참여하고.

▲내레이션 : 모두의 마음 속에 희망의 촛불이 켜졌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 새 정부는 5.18 민주화운동의 진상을 규명하는 데 더욱 큰 노력을 기울일 것입니다.

▲내레이션 : 민주주의는 더 단단해지고 자유와 정의는 상식이 됩니다.

▲문재인 대통령 : 어려울 때 국가가 든든하게 지켜주고 있다는 믿음을 주어야 합니다.

▲내레이션 : 생활은 더 따뜻해지고, 사회는 더 안전해집니다.

▲문재인 대통령 : 일자리를 늘려 성장을 이루는 경제 패러다임의 대전환이 필요합니다.

▲내레이션 : 우리 모두의 힘으로 미래의 희망은 더 커져 갑니다.

▲문재인 대통령 : 소통하는 대통령이 되겠습니다. 낮은 사람, 겸손한 권력이 되어 가장 강력한 나라를 만들겠습니다. 우리가 추구하는 것은 분명합니다.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입니다. 우리의 후세들은 자유롭고 평화로운 한반도에서 공동의 번영을 누려야 합니다.

▲내레이션 : 희망으로, 믿음으로 국민과 함께 만든 변화. 대한민국은 달라지고 있습니다. 나라답게 정의롭게.

"국가가 자신의 역할을 다할 때 국민은 희망을 놓치지 않고 살아갈 수 있습니다."


광화문을 밝혔던 촛불에서 시작한 문재인 정부. 


그 첫 해의 상징적인 장면을 김정기 작가가 8시간 동안 '라이브 드로잉'으로 표현했습니다. 


국민과 함께 만드는 변화,

대한민국은 달라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