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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청와대

2017년 6월 6일 문재인 대통령 중앙보훈병원 방문 '나라다운 나라의 보훈'

2017-06-07
문재인 대통령:점점 좋아지고 있으니까요. 재활치료 열심히 받으면 꼭 회복할겁니다. 힘내시고요. 자신 있으시죠?

보호자1:아이고, 대답도 잘하시네.

<화면자막> 6월 6일 화요일. 중앙보훈병원 방문.

문재인 대통령:안녕하세요.

의사:2011년 예비곤 훈련을 하다가 발생한 교통사고에 의해서 뇌손상으로 인한 전신마비가 된 환자 분이십니다.

보호자2:찾아오셔서 힘이 되고 위로가 됩니다.

문재인 대통령:힘드실텐데. 그래도 용기 잃지 마시고. 꼭 좋아질겁니다.

문재인 대통령:제가 말씀 듣기로는 독립유공자이시기도 하시고. 6.25 참전도 하셨다고 들었습니다.

김정숙 여사:2주 정도 후면은 많이 좋아진다고. 의사선생님이 말씀하시네요. 어서 쾌촤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고생 또 많으십니다.

환자1:네, 감사합니다.

보호자3: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바쁘신데 와주시고.

의사:작년7월달에 유실된 지뢰에 의해서 발목절단이 되셨습니다.

감정숙 여사:얼마나 힘들었어요.

문재인 대통령:굉장히 고통스러운 과정이였을텐데.

환자2:처음에는 아파서 짚고 걸었는데 지금은 많이 좋아졌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전혀 모르겠어.

문재인 대통령:보훈이야말로 국민통합을 이루고 강한 국가로 가는 길임을 분명히 선언합니다. 국가를 위해 헌신사면 보상받고. 박역자는 심판받는다는 흔들리지 않는 믿음이 있어야 합니다. 그것이 국민이 애국심을 바칠 수 있는 나라다운 나라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6월 6일 현충일 추념식을 마치고 중앙보훈병원을 찾았습니다. 

치료 중인 독립유공자, 6.25 참전용사, 지뢰로 인해 부상당한 유공자와 가족을 만나 위로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현충일 추념사에서 보훈이야말로 국민통합을 이루고 강한 국가로 가는 길이며 국가를 위해 헌신하면 보상받고, 반역자는 심판 받는다는 믿음이 있어야 국민이 애국심을 바칠 수 있는 '나라다운 나라' 가 되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