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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 행정관 : 안녕하세요, 11시 50분 청와대입니다. 네 여기는 뉴미디어비서관실이고요, 저는 뉴미디어비서관 김선 행정관이라고 합니다. 오늘 왜 이렇게 저만 혼자 나와서 혼자 떠들고 있나 의아하신 분들 계실텐데요. 진짜 라이브는 내일부터입니다. 내일부터 시작이고요. 내일부터 진짜 라이브 시즌2가 시작하는데요. 그전에 우리 페이스북, 유튜브에서 우리 라이브 기다려주시는 분들께 인사도 드리고, 테스트, 예고 방송도 한번 해 볼 겸 이렇게 나왔습니다. 오늘은 간단하게 예고 방송이니까, 테스트 차원에서 우리 11시 50분 기획하고 만드는 뉴미디어비서관실 소개를 간단히 해드리려고 합니다. 지금 여러분 보시는 여기가 바로 뉴미디어비서관실입니다. 국민소통수석실 산하에 다섯 개 비서관실 중 하나고요. 여기가 제 책상입니다. 이런 환경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보여주실래요? 어떠세요? 청와대 비서동에 있는 사무실, 혹시 어떨거라고 생각을 하셨어요? 보통 사무실과 크게 다르지 않은 모양이죠. 네 그렇습니다. 그럼 우리 뉴미디어비서관실 간단히 소개를 해드릴게요. 따라오세요.
여기 우리 뉴미디어비서관실 슬로건입니다. 읽어볼까요. 재밌고 진지하면서도 호소력 있으며 확산력 있는 콘텐츠. 저기 국민소통수석님 보이시죠? 윤영찬 수석님께서 회의시간마다 강조를 하는 우리실의 뭐 사훈이라면 사훈, 슬로건이라면 슬로건이고요. 두나, 안녕하세요. 되게 숙쓰러워 하신다. 컨텐츠 기획과 텍스트. 친절한 청와대 그리고 또 국민청원 답변, 이런 여러가지 담당하고 있는 변정화 행정관 이고요. 저희 별명 두나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손 한번 다시 흔들어주세요. 예 안녕하세요, 여기는 박성호 행정관 자리인데요. 우리는 별명을 또치라고 부르고 있고요. 여러가지 일을 하고 계세요. 어머나 화면에 저렇게 나오는 거야? 큰일났다. 진짜 여러가지 일들, 국민청원 비롯해서 행정적인 업무들, 친절한 청와대 기획과 제작에도 관여를 하고 있는 중요한 인력입니다. 또치, 수고하시고요. 짜잔, 이쪽으로 한번 이동해볼까요. 여기 너무 바쁘게 뭔가 하고 계신. 안녕하세요. 네 우리 개미. 우리 뉴미디어비서관실에서 가장 젊은 친구인데요. 20대, 젊음을 담당하고 있는 개미입니다. 개미씨, 뉴미디어비서관실 어때요
▲개미 : 아, 좋습니다.
▲김선 행정관 : 지금 뭐하고 있어요?
▲개미 : 일하고 있습니다.
▲김선 행정관 : 어떤 일이죠?
▲개미 : 영상 편집하고 있습니다.
▲김선 행정관 : 저 분은 김상조 위원장님아니세요? 지금 어디 출연하시는 거예요? 친절한 청와대. 어떨 거 같으세요? 편집하면서 보니까, 우리 김상조 위원장님 편.
▲개미 : 너무 재밋습니다.
▲김선 행정관 : 너무 재밌습니까? 본인이 편집하는데 재밌습니까? 기대해보겠습니다. 네 친절한 청와대 김상조 위원장님 편도 곧 개봉박두이니깐요. 많이 기대를 해주시고요. 이쪽으로 컴온 컴온. 안녕하세요. 뭐 하세요.
▲김도천 : 블로그하고 있습니다.
▲김선 행정관 : 네 우리 네이버 블로그도 있는 거 아시죠? 청와대 블로그를 담당하고있는 DC 김도천 행정요원입니다. 고생 많이 하시고요. 블로그 흥해라.
▲김선 행정관 : 이쪽으로 잠깐 와볼게요. 여기 또 열심히 일하고 계신 분이 계시네요. 안녕하세요. 뉴미디어실에 어제부터 출근한 뉴페이스가 계십니다. 청와대에서 임기제 공무원을 모집했는데요. 정말 치열한 수십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오신 여섯 분 중 한 분. 예 바로 김다현님이십니다. 별명이...별명이 뭐죠?
▲김다현 : 연두요.
▲김선 행정관 : 별명이 연두님이라고 합니다. 님 자 빼고 연두라고 앞으로 부르게 되겠습니다. 영상 편집, 제작, 기획 담당하시게 될 거고요. 어머, 따라오세요. 네 여기까지만 들어가겠습니다. 예 우리 뉴미디어비서관 정혜승 비서관입니다.
▲정혜승 비서관 : 방 주인입니다.
▲김선 행정관 : 네 이 방 주인이시고요. 마냐, 뭘 담당하고 계시죠?
▲정혜승 비서관 : 저는 뉴미디어비서관실에서 당근과 채찍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김선 행정관 : 그리고 여배우를 담당하고 계시잖아요. 청쓸신잡, 청쓸신잡에 출연하셨던 바로 그 정혜승 비서관입니다. 네, 마냐.
▲정혜승 비서관 : 내일부터 또 새로 시작할게요
▲김선 행정관 : 고생하시고요. 네 나가겠습니다. 네 이렇게 오늘 정말 그냥 간단하게, 우리 11시 50분을 기획하고 만드는 뉴미디어비서관실이 어떻게 생겼고, 어떤 사람들이 일하나 잠깐 보여드렸는데요. 마지막 손님으로 특별한 분 한 분 모셨습니다. 빰빰 빠바밤빰빰 빰빰 빠바밤. 우리 대통령님. 대통령님을 저희가 언젠가는 모실 수 있겠죠. 그 희망을 품고 등신대를 제작해서 이렇게 저희는 뉴미실에 모셔놓고 있습니다. 언젠가는 11시 50분 라이브에 나와주실 날을 기대하면서 여러분들이 댓글 많이 반응을 해주시면 진짜 나오실 수도 있겠죠? 네 이렇게 간단하게 소개를 드려봤고요. 우리 페이스북 통해서 많은 분들 댓글 주셨는데 몇 개만 소개하고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연두님 예쁘다' 신희수 님께서 댓글주셨구요. '아 좋겠다, 부러워요' 손은주님. 어 그리고 신희수님께서 또 '쉴 때는 쉬면서 더 열심히 잘해주세요, 기대합니다' 네, 부담되네요. 알겠습니다. 열심히 잘 하겠습니다. 소금님께서는요, '평범한 직장인들 모습 같아서 신선합니다' 이런 의견 주셨습니다. 저희 평범한 직장인이에요. 네 회사에 열심히 다니고 있습니다. '얼마나 기다렸는데 이제 만나네요' 박정민님 오셨고요. 네. '수석님 사진 너무 귀엽게 붙여놓으셨다', 이런 의견들도 많았습니다. 진짜 저희 시즌2 11시 50분 청와대입니다, 본 방송은 내일 시작하고요. 내일은 또 특별하게 고민정 부대변인께서 진행을 하고, 의미 있는 손님을 모셔서 더 깊이있는 이야기로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현장감이 강화된 시즌2 11시 50분 청와대입니다 기대해주시고요. 내일 이 시간에 다시 만나요.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