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웹사이트는 제19대 대통령 임기 종료에 따라 대통령기록관이 「대통령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에 의해 이관받아 서비스하는 대통령기록물입니다. 자료의 열람만 가능하며 수정 · 추가 · 삭제는 불가능합니다.
다만, 「개인정보보호법」에 의하여 개인의 정보를 보호받기 원하시는 분은 관련 내용(요청자, 요청내용, 연락처, 글위치)을 대통령 웹기록물 담당자(044-211-2253)에게 요청해 주시면 신속히 검토하여 조치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윤영찬 국민소통수석 : 오늘 회의가 시작된 것이 오전 10시20분부터 양자회담이 시작됐고, 예정 시간을 넘겨 오전 10시48분까지 진행됐습니다. 확대 정상회담은 오전 11시30분까지 진행됐습니다.
여러 가지 세부적인 많은 논의들이 있었는데,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이번 정상회담을 통해서 문재인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 사이에 확고한 신뢰 관계가 조성이 됐다는 말씀을 드리고, 트럼프 대통령이 오늘 양자회담에서 문재인 대통령과의 관계에 대해서 표현을 한 부분이 있습니다.
한국은 우리에게는 아주 중요한 메이저 파트너다. 양국 관계는 매우 강력(strong)하다. 그리고 문재인 대통령과의 개인적인 관계는 `very very good`이라고 표현했습니다.
확대 정상회담에서도 문재인 대통령과의 관계를 `great chemistry`라고 표현했습니다.
저희가 공동성명을 통해서도 합의 내용을 발표해 드리겠지만 이번 정상회담에서 저희가 가장 주안점으로 뒀던 부분은 양국 정상들 간에 튼튼한 신뢰를 구축하는 데 있었습니다. 두 분이 이틀에 걸쳐 회담을 했고, 그 회담을 하는 과정에서 저희가 기대했던 것 이상으로 인간적인 신뢰 관계를 확실히 했다, 따라서 향후 트럼프 대통령의 연내 방문도 기대가 되지만 또 한편으로는 언제든지 양국 간의 이견에 대해서는 우의와 신뢰를 바탕으로 두 분 간에 긴밀한 대화와 협의가 있을 것이다라는 것을 이번에 확실히 쌓았다는 데 의의가 있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