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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동계올림픽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진천 선수촌을 찾아 쇼트트랙, 아이스 하키 등 다양한 종목의 국가대표선수들을 격려했습니다. 특히 남북단일팀 논의가 거론되고 있는 아이스하키팀 선수들과도 대화를 가졌습니다.
기계체조 이은주 선수가 고된훈련에 눈물을 보이기도 하고 대통령이 체조를 따라 해보기도했는데요 그 현장 문워크에서 확인하세요!
▲ 문 대통령 : 그동안 아이스하키는 우리하고는 먼 종목으로, 우리가 다가가기 힘든 종목으로 여겨왔습니다. 그러나 그런 우리가 좋은 성적을 거두는 것 보다 우리가 희망을 가지고, 열정을 갖고 분투하고 도전하는 모습이 국민들에게 큰 희망과 감동을 주거든요. 자신 있죠? 실현될지 안 될지 잘 모르겠지만 북한이 올림픽 참가를 하면서 아이스하키팀에 단일팀까지 논의가 되고 있는데 그 성사 여부를 떠나서 그것이 우리 아이스하키팀에 보다 많은 국민들의 관심을 쏟게 하는, 그래서 비인기 종목의 설움을 씻어내는 좋은 계기가 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얼마나 땀과 눈물을 흘려왔는지 잘 알고 있습니다. 여러분 앞에는 영광만 남아있다고 생각합니다. 첫째는 치유의 올림픽이 되었으면 합니다. 또 하나는 평화의 올림픽이 되었으면 합니다. 치유올림픽, 평화올림픽 자신 있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