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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청와대

1월 18일 「11:50 청와대입니다」

2018-01-18
▲김선 행정관 : 반갑습니다. 오늘은 밖에 나왔어요. 오늘은 저 혼자고요, 외로워요. 고민정 부대변인이 급한 업무가 있어서요, 오늘은 밖에 나와서 저 혼자 진행합니다. 여기가 청와대가 아니라는 거는 확실히 아시겠죠. 장성진 님 반갑습니다, 페이스북에서 인사해주셨습니다. 전용재 님 시작했어요. 네, 시작할 겁니다. 송승희 님 최인선 님, 장성진 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지금 라이브 중입니다. 반갑습니다. 어서오세요. 50분 되기 전까지 어서오십시오. 고 부대변인님 오늘 업무가 있어서 저만 나왔어요. 그러나 여러분 댓글과 함께 하겠습니다. 이혜선 님, 처음 오셨는데 반갑습니다. 형주형 님 반갑습니다. '라이브 좋네요', 저도 좋습니다. 혼자라서 조금 외롭고요. 잘 할 수 있을까. 30초 전이라고 합니다. 에스제이킴 님 반갑습니다. 제 뒤에 반다비 보이시죠? 오늘 반다비와 함께 합니다. 소리가 잘 나온다고 합니다. 10초 전이라고 합니다. 이근식님 이름 불러주세요, 하셨습니다. 에스제이킴 님. 감사합니다. 네 이제 시작을 해볼까요?

시작할까요, 예 안녕하세요. 11시 50분 청와대입니다. 저는 뉴미디어 행정관 김선이고요. 오늘 밖에 나왔어요. 여기가 청와대가 아니라는 건 여러분 너무 잘 아시겠죠? 여기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 DDP에 나와 있습니다. 제 뒤에 반다비 보이시죠? 오늘 굉장히 특별한 행사가 있었습니다. 오늘은 2018 평창 패럴림픽 페스티벌이 여기서 진행이 됐었고요. 패럴림픽에 출전하는 선수들 응원하고,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가 참석해서 선수들 격려하면서 패럴림픽의 의미를 되새기는 날이었습니다. 굉장히 또 특별한 행사가 있었는데요, 뭐냐하면 패럴림픽 메달이 처음 공개 되었습니다. 조금 이따가 들어가서 보여드릴 거예요. 패럴림픽에 대해서 제가 몰랐던 사실 몇 가지를 여기 와서 알게 되었는데요. 혹시 여러분 패럴림픽이 언제 처음 시작된지 아세요? 아세요? 우리 카메라 감독님 아십니까? 모른다고 합니다. 저도 몰랐어요. 세상에, 패럴림픽은 1988년 서울올림픽을 기점으로 처음 개최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올해로 30년이 되는데, 30년째 되는 올해 평창에서 패럴림픽이 열리게 되니 참 의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 오늘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가 참석해서 말씀하셨는데요, 이번 패럴림픽이 세계 최대 규모라고 합니다. 50개국에서 25,000명의 선수단과 임원들, 관계자들이 참가를 할 거라고 하고요 또 북한이 처음으로 참여하는 패럴림픽이 될 거라고 합니다. 기대가 되지요?

우리 뒤에 반다비 나와 계신데요, 지금 여기 반다비 위에 숫자가 보이시죠? 148,234. 제가 이 숫자를 변신시켜 보도록 하겠습니다. 반다비와 함께 하이파이브를 하면 이 숫자가 하나 딱 올라가고요. 패럴림픽 홍보대사들의 응원메시지가 나온다고 하니까요. 반다비랑 하이파이브 하고 행사장 안으로 들어가보도록 하겠습니다.

들어오세요. 오늘 행사가 진행됐던 DDP 산림관의 모습입니다. 이렇게 2018 평창 동계 패럴림픽 대회 페스티벌이 이 장소에서 진행되었고요. 여기 이렇게 보시면 패럴림픽 선수들이 경기 때 작용하는 보조 기구들, 그리고 휠체어들. 이게 컬링용 휠체어래요. 감독님, 여기 좀 비춰주세요. 컬링용 휠체어. 이름이 제니트라고 합니다. 컬링 선수들이 특별히 경기할 때 탑승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것이고요. 러닝용 의족. 달리기 할 때 착용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아까 제가 의족 착용하신 분한테 잠깐 여쭤봤더니, 요즘 기술이 굉장히 좋아서 경기력에 아무 지장 없는, 아주 편안한 착용감, 기술 선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보조기구들 착용하고 뛸 우리 선수들 모습 상당히 기대가 되고요 네 이렇게 전시가 되어 있으니까 관심있는 분들 함께 둘러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여기 조그맣게 컬링 경기장이 만들어져 있어요. 우리 컬링에 굉장히 관심이 많으신데, 저렇게 할 수 있는 귀여운 컬링 공간이, 아까 시연도 했었다고 합니다. 이렇게 전시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사방에 반다비와 이렇게 선수들의 이미지들, 모습들 나와있고요. 아까 이 장소에서 500명 정도 참석해서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와 함께 의미있는 패럴림픽 G50 페스티벌을 진행했는데요, 50일이 남았다고 합니다. 여기서 진행을 했습니다. 자 그러면 오늘 제가 손님 한 분 모셨는데요. 평창조직위원회 임찬규 패럴림픽 국장님과 함께 잠깐 말씀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국장님 안녕하십니까, 반갑습니다. 국장님 지금 평창조직위원회에서 패럴림픽 국장을 맡고 계신데 어떤 역할을 하고 계신지 잠깐 소개 부탁드릴게요.

▲임찬규 패럴림픽 국장 : 여러분들도 많이 아시지만 2018년 2월과 3월에 올림픽과 패럴림픽이 개체 됩니다. 그래서 두 행사에 우리 장애인 선수들, 장애인 관람객들이 오셨을 때 불편 없이 관전하고 또 경기할 수 있도록 모든 시설이라든지 경기장, 이런 부분들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김선 행정관 : 네 감사합니다. 그러면 오늘 평창 패럴림픽 G50 페스티벌 있었는데요. 오늘 행사는 어떤 내용으로 어떻게 진행되었는지 잠깐 설명 부탁드릴게요.

▲임찬규 패럴림픽 국장 : 네 오늘은 국민들과 같이 함께 준비하고, 다같이 즐기는 행사로 저희들이 준비를 했습니다. 그래서 여사님도 참석을 하셔서 저기 입장권 이벤트도 하시고, 또 우리 여사님께서도 패럴림픽 경기 티켓을 구매 해주셔서 너무 고맙습니다. 그리고 조금 전에 보셨다시피 스포츠장비, 장애인 선수들이 착용하는 스포츠 장비 전시회를 열었고요. 그 다음에 홀트아동복지회의 우리 장애인 합창단이 함께 해서 영혼의 소리를 우리 국민들과 함께 하는 그런 자리를 했었습니다.

▲김선 행정관 : 네 의미깊은 즐거운 행사였을 갓 같고요. 그리고 오늘 가장 특별하게 저희가 주목을 한 게, 오늘 패럴림픽 메달이 처음 공개가 됐어요. 짜잔, 보여 드릴게요. 바로 패럴림픽 메달입니다. 우와 멋지다. 이거 받으면 얼마나 행복할까요. 국장님 그런데요, 메달에 좀 특별한 의미가 있다고 제가 들었어요. 그래서 메달 디자인에 담긴 의미 설명 좀 부탁드릴게요.

▲임찬규 패럴림픽 국장 : 네, 패럴림픽 개최 의도가 차별 없는 평등한 사회를 추구하자는 목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 2018 평창 패럴림픽 메달도 이렇게 수평 라인으로 디자인을 했습니다. 이것은 모든 사람들이 다 수평적으로 다 동등하다는 그 의미를 내포하고 있고요. 특히 옆라인에는 한글 초성을 이용해서 한글로 표시를 했고, 특별히 시각장애인들을 위해서 점자까지도 저희들이 매달 안에 디자인을 해서 집어넣습니다.

▲김선 행정관 : 정말 하단에 보면 점자가 있네요. 정말 배려 깊은 디자인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국장님 마지막으로, 우리 패럴림픽 경기가 올림픽보다 상대적으로 조금 주목을 덜 받는 게 사실인데, 패럴림픽 성공을 위해서 당부 말씀 한 말씀 부탁드릴께요.

▲임찬규 패럴림픽 국장 : 일반 올림픽보다 저희 패럴림픽은 경기력 플러스, 선수들의 감동이 있는 스토리텔링 할 수 있는 소재들이 너무 많습니다. 그래서 국민들이 함께 참여해주시고 응원해 주신다고 하면 올림픽도 중요하지만, 패럴림픽에서 남기는 우리들의 유산, 의미, 이런 것들이 엄청난 파급효과를 누릴 거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김선 행정관 : 네 감사합니다 정말 국민들의 관심이 있야 패럴림픽의 성공을 담보할 수 있을 것 같고요. 오늘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도 그런 취지에서 말씀을 많이 하셨다고 하는데, 너무 참 멋지잖아요. 장애를 가진 선수들이 열심히 노력해서 저렇게 평등을 상징하는 금메달 딴다는 스토리 자체도 너무 감동적인 거 같고요. 관심 많이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국장님 오늘 말씀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네, 저는 추가로 소식 한 가지만 더 전해드릴게요. 요즘 최저임금과 일자리 안정자금 관련해서 청와대 관계자들과 장관들의 현장 행보 이어지고 있는데요. 오늘 오전에는 장하성 정책실장이 나갔다고 합니다. 현장에 나갔는데요. 방금 아마 일정이 끝났을 거예요. 10시 부터 진행된 일정이었고요. 오늘 장하성 실장은 작은 가게를 운영하는 사장님들을 만나서 현장의 고충을 직접 들었는데요. 오늘 만난 사장님들, 정말 동네에서 김밥집, 순대국밥집, 정육점, 카페를 운영하시는 사장님들이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런 행보가 좀 의미가 있는 게 뭐냐 하면요. 정책을 입안하고 집행하는 이런 책임자분들이 현장에 나가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그리고 또 혹시나 있을지 모를 미비점들을 계속 보완해나갈 수 있으니까 상당히 의미있는 행보 같습니다. 앞으로도, 다음 주에도 정책 관계자들, 장관들의 현장 행보, 그리고 인터뷰가 계속될 테니까요. 주변에 소상공인이 계시다, 주변 친척이나 가족들, 친구분들 중에 작은 점포를 운영하시는데 최저임금 관련해서 좀 고민이 있다, 이렇게 주변에 고충이 있으신 분들에게는 최저임금 해결사, 일자리 안정자금 많이 홍보으로 부탁드립니다. 이렇게 '사장님 힘내세요' 전단지도 나와 있고요. 오늘 장하성 실장도 이 내용으로 홍보활동을 벌였으니까요, 여러분도 주변에 많이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밖에서 저 혼자 진행을 해본 11시 50분 청와대입니다. 외롭고 굉장히 어색하네요. 다음 주에는 고민정 부대변인과 같이 돌아올 거고요. 저희가 월화수목 주 4일제로 11시 50분 하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내일은 저희가 쉬고요. 다음 주 월요일 이 시간에 고민정 부대변인과 함께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패럴림픽 성공 기원하면서 점심 맛있게 드시고요, 다음 주 이 시간에 다시 만나요, 안녕.

1.2018평창패럴림픽이벤트+메달 첫 공개

2.최저임금+일자리안정자금 소통 위한 장하성 실장 현장 방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