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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청와대

1월 31일 「11:50 청와대입니다」

2018-01-31
▲김선 행정관 : 안녕하세요. 11시 50분 청와대입니다. 저는 뉴미디어비서관실 행정관 김선이고요.

▲고민정 부대변인 : 저는 고민정 부대변인입니다. 오늘 너무 춥지만 눈 쌓인 청와대 모습을 여러분들께 너무나 보여드리고 싶어서 나왔습니다. 여기가 바로 대통령이 일하시는 청와대 본관입니다.

▲김선 행정관 : 본관은 우리 부대변인님은 수시로 드나드는 곳이기도 하시죠. 여러 행사 있으면 부대변인님이 사회도 보시고 행사 취재도 하시기 때문에.

▲고민정 부대변인 : 신임장 제정식도 여기서 하고, 외빈들 오셨을 때도 여기서 만나시고요. 그리고 또 여사님도 여기서 많이 왔다 갔다 하시고. 그래서 자주 오긴 하는데 눈 쌓인 청와대 본관 모습을 보니까 예쁘다는 말밖에 안나오네요.

▲김선 행정관 : 저 안에 들어가면 우리가 '청와대 실내'했을 때 흔히 상상하는 그 레드카펫이 있는 중앙현관이 나옵니다. 그리고 이 마당에서 해외 정상들이 오시면 사열도 하고. 그런 행사들 진행되는 본관이고요. 적적해서 따듯하게 수호랑과 반다비 같이 나왔습니다. 아무튼 우리 수호랑, 반다비, 고민정 부대변인과 함께 청와대 여러 소식 전할 텐데요. 그전에 부대변인님 중요한 얘기 한마디 하고 넘어가야 되지 않습니까. 지금 실검 1위가 뭔지 아세요? 비트코인 정부대책 이건데요. 오늘 정부에서 비트코인 가상화폐 관련해서 대책을 발표한다는 얘기가 나와서 지금 굉장히 화제가 되고 있는데, 이거 사실 맞습니까?

▲고민정 부대변인 : 사실 아닙니다. 저도 그걸 보고 깜짝 놀랐는데요. 가상화폐 관련해서 대책 발표 계획이 있다는 거 자체가 사실이 아닙니다. 그래서 이와 관련된 것들은 기재부 상황 설명이 잠시 후에 있을 예정이니까 유의 깊게 지켜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김선 행정관 : 비트코인 정부 발표가 오늘 있다는 거 아니고요. 혼동 없으시길 바라면서 오프닝에 전해드립니다. 오늘 언론 보도 관련해서 팩트체크, 또 친필로 준비를 해오셨는데요. 그것부터 시작을 하죠.

▲고민정 부대변인 : 친필 팩트체크 들어갑니다.

▲김선 행정관 : 글씨가 조금 두꺼워졌어.

▲고민정 부대변인 : 펜을 바꿨습니다. 잘 안 보이실 거 같아서.

▲김선 행정관 : 가독성을 위해서. 읽어 드릴게요. '대통령 다녀가자 부실 조선사에 적자 수주 허용한 정부' 이거 사실인가요? 어느 모 신문 기사 제목이 이렇던데 말입니다.

▲고민정 부대변인 : 사실이 아닙니다. 내용을 좀 말씀드릴게요. 이 보도 내용을 먼저 말씀드리면 '조선소 생산설비를 놀리는 것보다는, 적자를 보더라도 일감을 가져와서 설비를 돌리는 게 손실을 덜 보는 구조이기 때문에 적자 수주를 허용하겠다'라는 내용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그 시기인데요. '이 적자 수주를 허용하기로 하겠다는 가이드라인이 대통령이 다녀간 이후에 수정이 됐다.'라는 건데 아닙니다.

날짜상으로 저희가 하나하나 짚어드리겠습니다. 대통령께서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를 다녀간 건 사실인데, 그 날짜는 1월 3일입니다. 그리고 제가 말씀드렸던 가이드라인은 12월 22일 만들어졌습니다.

▲김선 행정관 : 갖고 왔습니다. 저희가 정확하게 전해드리기 위해서. 이 자료가 원래는 회의용 자료라서 밖에 나가면 안 되는 건데 허락을 받았어요. 진짜 22일 보이시죠? 12월 22일. 해양금융종합센터에서 만든 선박 수주 가격 가이드라인 1차 개정안은 12월 22일에 정해진 내용입니다.

▲고민정 부대변인 : 그렇습니다. 그런데 보도에 의하면 대통령이 다녀가고 나서 20일 정도 지난 이후에 이런 수정 가이드라인이 제시됐다는 것입니다. 대통령이 영향을 미쳤다는 이러한 보도인데 사실이 아닌 것은 저희가 확실하게 짚어드려야 될 것 같아서 말씀드립니다. 이 수주가격 적정성 가이드라인은 작년 하반기부터 관계기관에서 계속 논의가 돼왔던 사항이라는 것을 여러분께 말씀드립니다.

▲김선 행정관 : 날짜를 한 달이나 틀리셔서 어떡해요.

▲고민정 부대변인 :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김선 행정관 : 그리고 오늘도 오랜만에 최저임금, 일자리안정자금 이렇게 해서 경제 대책 소식들 모아서 가지고 오셨는데요. 좀 전해주시죠. 오늘 한 보도에서 '최저임금 노동자 80%가 가족의 생계를 짊어진 가장이다'. 이런 제목이 나와서 굉장히 걱정도 되고 마음이 아팠는데요. 부대변인님, 어떤 생각이 드냐 하면 그동안 최저임금 관련 기사에는 주로 사용자측, 월급을 주시는 분들의 입장이 많이 보도가 되었는데. 이렇게 노동자, 최저임금을 받는 분들의 실태가 보도된 것은 좀 드문 일이 아닌가 싶어서 소개 부탁드려요.

▲고민정 부대변인 : 그렇습니다. 그래서 그 보도에 나와 있는 자료를 제가 좀 뽑아와 봤습니다. 잘 보이실지 모르겠는데, 한국노동연구원에서 조사한 자료를 인용했습니다. 일 년에 한번씩 노동패널을 대상으로 경제활동과 노동시장 이론, 소득활동 등에 대한 추적조사를 하는데요. 이번 결과는 2014년부터 16년까지의 평균치를 낸 겁니다. 주요하게 보셔야 될 것이 최저임금 미만, 최저임금 정도의 수준 혹은 그 영향권에 있고, 약간 초과되는 이런 사람들 가운데서 가구주나 배우자들의 퍼센트가 이렇게나 많다. 거의 평균적으로 봤을 때 80% 정도 된다고 보시면 되겠는데요. 핵심 소득원들이 최저임금을 받는 노동자를 가운데 상당수를 차지하고 있다는 겁니다.

지금까지는 최저임금을 올려봤자 근로 빈곤을 개선하기 어렵다라는 논리들이 있었는데, 이 자료를 통해서 보시다시피 보조 소득원이라기보다는 가족 생계를 책임지는 사람들이 이 영향권 아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최저임금이 16.4%가 올라갔잖아요. 이것만으로도 숨통이 트일수 있다는 점을 말씀드리고 싶은 겁니다. 각종 꼼수들을 규제하는 것이 정부의 역할일 테고요.

▲김선 행정관 : 맞습니다. 그래서 오늘 약간 기분 좋은 소식도 하나 있는데요. 올해 고려대학교에서 최저임금 상승을 반영해서 그동안 고용했던 청소노동자들을 알바로 교체를, 아르바이트로 교체를 하겠다는 얘기가 돌아서 장하성 정책실장님께서 방문하시기도 했는데요. 이 계획이 철회되었다고요.

▲고민정 부대변인 : 네 그렇습니다 시간제 아르바이트를 고용하겠다고 해서 사회적으로도 굉장히 큰 이슈가 됐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전일제 노동자로 채용하겠다고 밝혔는데요. 대학이 최소한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해나가고 있는 뉴스인 것 같아서 참 기분 좋은 소식이었습니다.

▲김선 행정관 : 반갑네요. 아무튼 이렇게 좋은 일정들, 좋은 소식 들렸으면 좋겠고요. 그런 차원에서 오늘도 최저임금 현장 일정도 진행이 되죠?

▲고민정 부대변인 : 네. 여가부장관께서는 서울시립청년드림센터에 방문하셔서 아르바이트 청소년들의 애로사항들을 청취할 예정이고요. 뿐만 아니라 오후에는 홍대 청소노동자들의 농성 현장을 방문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문체부장관께서는 방송이나 연극, 영화 제작진들이 굉장히 열악한 처우에서 일하고 있는 걸 잘 알고 계시는데, 이러한 분들의 이야기를 오늘 라디오를 통해서 내용들을 소개하실 예정이라고 합니다.

▲김선 행정관 : 방송 만드시는 거, 작가님들, PD, FD, 굉장히 초과근무도 많이 하고 대우 못 받는 부분들이 많잖아요. 그런 얘기 나올 것 같고요.

▲고민정 부대변인 : 그리고 장하성 정책실장님도 오늘 오후에 용인에 있는 두 기업을 방문하는데요. 이곳은 큰 업체는 아니고 작은 규모의 업장이긴 하지만 고통을 함께 나눈 다는 차원에서 근로시간 단축 혹은 고용조정 이런 것 없이 최저임금 인상을 실시하겠다는, 임금인상에 적극 호응하겠다는 업체입니다. '이런 소식들이 좀 매일매일 너무 많아서 오늘은 그냥 넘어가겠습니다.' 이렇게 소개하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김선 행정관 : 그랬으면 좋겠어요. 사회적으로 함께 상생하고, 함께 발전하고, 함께 잘 살 수 있는 이런 방향으로 계속 진행되면 좋겠는데, 문제는 이런 노력들을 폄하하고 또 폄훼하고, 잘못 전하는 것들이 있어서 그것도 저희가 팩트체크하려 합니다. 꼼수 현수막 하나 있죠. 요즘 자유한국당 분들께서 여기저기 붙이고 계신 현수막 내용 중에 이건 정말 저희가 사실을 한번 알려드려야겠다는 점이 있어서 준비를 해봤습니다. 현수막 보셨을 거에요. '최저임금 322조'라는 빨간 글씨로 크게 써져 있는 현수막인데요. 문제 있지 않습니까? 내용에.

▲고민정 부대변인 : 그런 길에 걸려 있는 현수막은 큰 글씨만 보고 지나가기 쉽습니다. 그래서 322조, '최저임금 때문에 이렇게 많이 들어가?' 하는 생각이 드는데요. 그 밑에 보시면 아주 작은 글씨로 2050년까지라고 적혀 있습니다.

▲김선 행정관 : 정말 작은 글씨라서 잘 안 보여요.

▲고민정 부대변인 : 그래서 그 현수막들이 걸려 있는 것들을 많은 분들이 인터넷을 통해서 올려주고 계시는 걸 제가 보기도 했거든요. 무엇을 의미하냐면 2050년까지라고 따진다면 국가의 총 예산도 1경 4151조 5187억 원입니다. 저도 상상이 안 가는 액수인데 이렇게까지 늘릴 수 있다는 거예요.

▲김선 행정관 : 이 논리대로라면 322조가 아니라 2082년까지 644조 이렇게 써도 할 말 없는 거예요. 전형적으로 숫자를 부풀려서 굉장히 귀한 세금이 낭비되고 있다는 이런 프레임을 씌울려는 호도 논리인데요. 이렇게 귀한 세금 갖고 이런 숫자 장난, 이건 좀 안 했으면 좋겠습니다, 곤란합니다.

▲고민정 부대변인 : 무엇보다 국민들이 정확한 정보를 어떤 글자를 통해서, 혹은 보도를 통해서 알 수 있도록 노력해야 되는 게 우리들의 임무가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김선 행정관 : 오늘도 빼놓을 수 없는 우리의 수호랑, 반다비에 대한 소식. 평창 소식 전해드리겠습니다. 어제 장·차관 워크숍이 있었어요. 여기서 대통령께서, 여러 이야기들이 나왔는데 역시 평창 아이스하키팀에 대해서 좀 뭐랄까, 진지하게 언급하신 부분이 있었습니다. 전해주시죠.

▲고민정 부대변인 : 대통령님의 말씀을 그대로 전해드리면 '여자아이스하키 단일팀을 구성하면서 남북관계를 개선하고 평화올림픽을 위해 좋다고 생각했는데, 선수들의 입장을 미처 사전에 제대로 헤아리지 못했습니다. 숫자의 문제가 아니라 한 명 한 명이 중요합니다.'라는 말씀을 하셨는데요. 저도 무척이나 공감 갔고요. 아마 여기 있는 모든 사람들이 공감했을 겁니다. 그래서 늘 그들의 기사를 볼 때마다, 사진을 볼 때마다 마음이 참 쓰였는데, 그래서인지 단일팀의 그 생일파티 사진을 봤을 때는 기분이 그냥 왠지 막 좋더라고요.

▲김선 행정관 : 1월 28일에 북한측 주장 진옥 선수, 그리고 29일에 최은경 선수 생일이 있어서 같이 생크림 케이크를 자르면서 축하하는 모습도 너무 따뜻하고 고맙더라고요.

▲고민정 부대변인 : 이 소식에 기뻐하는 사람들이 우리 대한민국 국민들 뿐만 아니라 어제 온 IOC 바흐 위원장 역시나 기뻐했다는 소식입니다. '북한 선수의 생일 파티를 함께 했다는 소식을 들었다. 이것이야말로 올림픽 메시지와 올림픽 정신이라고 생각했다.'라고 얘기했습니다. 어제 한국에 도착해서 경강선 KTX 있죠, 서울과 강릉을 잇는 KTX를 타고 평창에 도착해서 기자들과 한 간담회에서 이런 이야기를 하셨고요.

뿐만 아니라 '여자아이스하키팀 뿐 아니라 개회식 남북 공동 입장은 전 세계인의 열렬한 환영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정말 그래서인지 하루 하루가 더 기대되고 또 전세계인들에게 잘 된 올림픽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서 준비도 많이 해야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김선 행정관 : 2월 3일에는 스웨덴과 우리 팀이 평가전을 열고요. 4일에는 올림픽 사상 최초 남북단일팀으로 구성된 우리 아이스하키팀 스웨덴팀과 경기를 할 예정입니다. 아무튼 참 너무 고맙고, 미안하고, 그냥 짠해요. 우리 선수들 보면 열심히 훈련해주시고 좋은 결과 기대하겠습니다. 우리 고 부대변인님이 전해주실 평창 소식은 여기까지고요. 반다비를 송정화 행정관님께 넘기시고 교대하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송정화 행정관님 멋진 사진을 소개해주러 이렇게 오셨습니다. 멋진 사진들 뭘까요?

▲송정화 행정관 : 사진 먼저 공개하기 전에 저희 해외언론비서관실 홍보를 약간 좀 하고 들어가겠습니다. 너무 가까이 오시니까 제가 좀 당황했습니다. 저희 해외언론비서관실에서 하는 일이 많은데요. 물론 해외보도도 챙기지만 비서실 내 통번역도 지원하고요. 주요 연설문도 검토하고 하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빼놓을 수 없는, 가장 중요한 것이 우리 대통령님 외신 인터뷰입니다. 저희 비서실에서 이걸 담당해서 모든 걸 다 준비하고 진행하는데요. 오늘 소개시켜드릴 사진은 일부는 공개된 게 있긴 하지만 대부분 비공개, 비하인드 컷입니다.

▲김선 행정관 : 외신 B컷이네요. 외신 관련 B컷.

▲송정화 행정관 : 취임 이후 지금까지 여덟 개의 외신 매체와 인터뷰를 하셨는데요. 대통령님께서 지금까지 평창을 홍보하기 위해서 끊임없이 노력하셨거든요. 인터뷰 하실 때마다, 끝나고 기자분들과 인사 나누시면서 항상 수호랑, 반다비를 선물하셨어요. 그때 찍었던 사진들 여러분들께 오늘 공개해드리겠습니다. CNN 폴라 핸콕스 기자와 했던 인터뷰입니다. 대통령님께서 이렇게 예쁘게 한복을 입고 있는 수호랑, 반다비를 전달하는 모습이고요. 이건 아마 공개가 됐을 거예요. 보신 분들이 있을 겁니다.

▲김선 행정관 : 한복 입은 수호랑, 반다비 이건 정말 레어템입니다.

▲송정화 행정관 : 네 다음은 11월에 진행했던 싱가폴 언론인데요. 채널뉴스아시아라고, CNA입니다. 인터뷰 다 마치고, 여기는 상춘재라고 청와대 한옥인데요. 여기 앞에서 단체사진을 찍었고, 수호랑, 반다비가 한복을 입고 이렇게 같이 단체사진을 찍었습니다. 기자분들도 다 좋아하시더라고요.

다음에는 이것도 지난해 11월인데요. 마침 대통령님께서 인터뷰를 마치고 들어가시는데 그날 또 기자단이 있었어요. 평창을 취재하기 위해서 한국에 오신 분이신데 아르헨티나, 폴란드, 그 다음에 캄보디아, 러시아에서 오셨고, 기자들께서 대통령님이랑 찍겠다고, 셀카도 열심히 찍었던...

▲김선 행정관 : 너무 적극적으로 포즈 취해주셔서 대통령도 굉장히 유쾌하셨던 기억이 납니다.

▲송정화 행정관 : 저희가 재활용을 해서 또. 이 사진은 비단옷 입은 우리 수호랑, 반다비 함께 출연했던 날이었습니다.

이건 12월에 진행했던 중국 CCTV 중앙방송, CCTV랑 인터뷰를 했었죠. 잘 안 보이는데 이분이 중국의 손석희로 유명하다고 합니다. 이 분이랑도 이렇게 화기애애하게 인형을 전달했고요.

▲김선 행정관 : 이건 경강선 타셨을 때 아니에요?

▲송정화 행정관 : 맞습니다 경강선. 사실 이건 제가 핸드폰으로 찍은 사진이라서 화소가 떨어지는데요. 경강선에서 NBC 기자 리처드 앵겔이랑 같이 찍었던 인터뷰 때 대통령께서 역시 수호랑, 반다비를 전달하셨던 사진을 제가 모아서 여러분들께 소개드렸습니다.

▲김선 행정관 : 그러고보면 워싱턴 순방 때서 부터 계속 대통령님 가시는 곳마다 항상 우리 수호랑과 반다비가 함께 했고요. 저희도 평창 주간 맞아서 수호랑, 반다비와 늘 함께하는 11시 50분 되겠습니다. 내일 이 시간에 저희는 또 다양한 청와대 소식으로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눈 내린 청와대 대정원입니다

2.최저임금 소식, 노동자들의 현실은?

3.최저임금 322조? 눈속임 현수막은 그만

4.언론보도 팩트체크

5.수호랑 반다비와 함께한 대통령 등 기대되는 평창 소식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