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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교황님이 평창동계올림픽에 대해 “남북한 대표단이 한반도기 아래서 단일팀을 결성한 것은 세계 평화의 희망을 안겨주는 일”이라고 축복하셨습니다.
또 “전통적인 올림픽 휴전의 의미가 올해는 각별해졌다.
남북 단일팀은 스포츠 정신이 세상에 가르치는 대화와 상호 존중을 통한 갈등의 평화로운 해결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격려하셨습니다.
깊이 감사드립니다.
남북단일팀이 평화의 희망이라는 말씀, 남북단일팀에게는 ‘평화의 여전사’가 되는 큰 기쁨일 것입니다.
2014년 8월, 교황님께서 한국을 찾아 ‘일어나 비추어라’ 하시며 한반도의 일치와 화해를 축원하신 그 감동이 되살아납니다.
올림픽 개막식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세계 유일의 분단국가 대한민국은 그 휴전선 지척 ‘평창’에서 ‘평화’를 일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