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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청와대

2월 10일 「11:50 청와대입니다」

2018-02-10
드릴까? 네 여기 많이 보신 데일 거예요. 무한도전에도 여러번 나왔었고. 알펜시아 스키점프대 앞에서 오늘 11시 50분을 진행합니다.

이곳에서는요. 알펜시아 스키점프대에서는 스키점프, 노르딕 복합 크로스컨트리 스키와 관련된 여러가지 경기들이 진행되는 곳이고요. 이곳이 좀 특이한게요. 평소에는 눈이 없는, 여름철에는 이곳을 축구 경기장으로 쓴다고 합니다. 밑에 그라운드가 보이는데요. 여름에는 축구 경기장으로 사용하는 곳이라고 해요. 그런데 지금은 이렇게 제설 작업을 다 해서 하얀 눈이 쌓인 스키 경기장으로 이용을 하고 있습니다.

어제 우리 고민정 부대변인과 함께 개막식 전에 여러가지 소식을 전해드렸고요. 어제 개막식 티비로 보신 분들 많으시죠? 저는 다행스럽게도 현장에 직접 가서 봤고요. 이 모자가 어제 개막식 자리에 다 놓여있던 방한용품 7종 세트에 나왔던 그 모자입니다. 멋지죠? 아주 따뜻합니다. 아무튼 이 모자 쓰고 개막식 열심히 함께 지켜봤는데요. 너무나 멋있었습니다. 우리 전통 문화와 역사 그리고 첨단기술이 조화된 정말 아름다운 공연들, 그리고 여러 게스트들 함께한 무대였고요. 외신에서 우리 개막식을 정말 잘 소개하고 있는 기사들이 몇 개 있어서 가지고 나와봤습니다. 우리 뉴미디어 행정요원 김도천씨, 나와 주세요. 네 오늘 보드요원으로 함께 해주셨습니다. 도천씨 어때요 떨려요?

▲김도천 행정요원 : 의도치 않은 출연이어서 긴장되고...

▲김선 행정관 : 잘 부탁드립니다. 어제 개막식에 대해서 BBC에서 사진 기사로 크게 냈는데요. '윈터 올림픽, 2018년' 남북이 공동입장을 한 사진을 크게 내보냈습니다. 오프닝에서 남북이 한반도기를 들고 공동 입장하는 모습 멋지게 나와있고요.

그리고 CNN 사진 기사입니다. '히스토릭 핸드쉐이크. 역사적인 악수'라면서 김여정 노동당 1부부장과 우리 문재인 대통령이 악수하는 장면이 어제 속보로도 많이 나왔죠. 이 장면을 크게 사진 기사로 처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어제 개막식에서 인상적이었던 장면들, 두 장면 정도를 또 사진 기사로 내보내고 있는데요. 평창 우리 달항아리, 달항아리 모양으로 된 우리 성화 점화대, 그리고 백호, 백호 조형물을 들고 아이들이 함께 입장했던 모습을 역시 소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의 한반도기가 또 뉴욕타임즈 온라인면에 실렸습니다. 한국에서 윈터 올림픽이 열렸고 남북한이 함께 동시 입장을 한 모습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평화의 희망을 밝히고 있다', 이런 내용으로 소개를 했고요. 외신에서도 큰 관심 보였어요. 도천님 감사해요. 다음 기회에도 좀 부탁드려요. 이렇게 크게 관심을 보여 준 개막식, 정말 다양한 모습들, 아름다운 장면들이 있었는데요. 여러분은 어떤 장면을 인상깊게 보셨는지 참 궁금합니다.

지금 이 시간에 청와대에서 중요한 오찬 행사가 열리고 있습니다. 바로 문재인 대통령과 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인 김영남 상임위원장, 그리고 노동당 중앙위 제1부부장인 김여정과의 오찬이 진행되고 있는데요. 중요한 행사, 잘 진행이 되길 바랍니다.

그리고 오늘 다양한 경기 일정이 있습니다. 노르딕스키, 알파인스키 그리고 오늘 아이스하키 경기가 있는데요. 8시에 관동하키센터에서 우리나라와 북한 단일팀, 남북단일팀 여자 아이스하키팀과 스위스팀과의 경기가 있습니다. 8시에 저희도 그 현장에 가있을 텐데요. 많이 기대해주시고,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 많이 기다리셨는데요. 오늘 평창을 함께 만들어 가고 있는 분들 네 분을 잠깐 모셨습니다. 우리 자원봉사자 분들인데요. 자, 나와주세요. 안녕하세요. 멋지다.

우리 자원봉사자 분들 저희가 평창 오면서 꼭 만나고 싶었던 분들, 몇 분을 저희가 섭외를 했는데. 그 분들 중에 자원봉사자 분들 꼭 뵙고 싶었어요 다른 어떤 분들보다. 언론에서 여러가지 걱정들도 많았잖아요? 숙소라든지, 식사, 버스 편. 이런 것들이 잘 준비되지 않고 있는 것 아니냐, 또 너무 고생하시는데 걱정된다. 그래서 우리 대통령께서도 특별히 온라인 페이스북과 트위터를 통해서 메시지를, 감사의 메시지를 내기도 했는데. 그래서 오늘 우리 등록팀에서 일하고 있는 자원봉사자 네 분을 모시고 간단하게 이야기를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네. 차례로 간단하게 자기소개 부탁드리고 마이크를 저한테 쭉 넘겨 주시면 됩니다.

▲김인지 자원봉사자 : 안녕하세요. 알펜시아 올림픽파크 등록 오피스에서 자원봉사로 근무하고 있는 김인지,

▲박다영 자원봉사자 : 박다영,

▲윤희 자원봉사자 : 윤희,

▲황예원 자원봉사자 : 황예원입니다

▲자원봉사자 다 함께 : 반갑습니다. '아리아리'.

▲김선 행정관 : 지금 한 인사가 뭐라고요?

▲김인지 자원봉사자 : 자원봉사들끼리 하는 인사예요. '아리아리'. 그리고 외국인들과 하는 인사는 '하이 크루' 이렇게 합니다.

▲김선 행정관 : 네 분은 등록 파트에서 일을 하고 계신다고 들었어요. 등록에서는 주로 어떤 업무를 하십니까?

▲김인지 자원봉사자 : 저희는 여기 이런 출입카드 신원정보나 등록권한을 부여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김선 행정관 : 그렇다면 주로 봉사하시는 분들 또는 외국에서 오신 분들을 상대로 하실 텐데, 그러면 언어적으로도 좀 많이 어려움이 있을 것 같아요.

▲김인지 자원봉사자 : 그렇죠. 우선 영어뿐만 아니라 러시아어, 중국어, 일본어 등등 많은 언어가 사용되고 있는데. 그럴 때마다 저희끼리 같이 돕고 서로 매니저님께 요청을 하던가 그렇게 해서 해결을 하고 있습니다

▲김선 행정관 : 지금 제가 만나 뵙기 전에 잠깐 사전 인터뷰를 했는데, 네 분의 나이가 열아홉 살, 스무살. 다들 이러세요. 너무 젊은 분들인데 어떤 계기로 이 추운 겨울날 전부 집 떠나서, 어떻게 보면 고되면 고되다고 할 수 있는 이 자원봉사에 참여하게 되셨는지 너무 궁금해요.

▲박다야 자원봉사자 : 우선 저는 이제 1, 2월달이 대학 가기 전 마지막 방학이기도 하고, 뭔가 이제 수험생활을 끝내고 저만의 휴식기간을 가는 시간인데, 이 두 달 동안 어떻게 보내야 의미있고 삶을 다채롭게,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마침 또 평창동계올림픽 시즌이기 때문에 저는 그렇게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김선 행정관 : 감사합니다. 그렇다면 이렇게 집 떠나서 낯선 곳에서, 낯선 사람들과 함께 하고 있잖아요. 어려운 점은 없는지. 그리고 여러 분들이 궁금해하시는 게 식사 문제. 한때 뭐 많이 좀 논란이 있었잖아요. 걱정하시는 분도 있는데. 솔직히, 정말 솔직히 어때요? 지내기가 어떠신가. 식사를 비롯한 여러가지 것들?

▲윤희 자원봉사자 : 저는 처음에 페이스북 같은 데서 보면 밥은 맛 없고, 반찬도 부실하고 해서 걱정도 많이 해서 집에서 라면이랑 김자반도 보내주셨는데. 예상외로 저희 숙소랑 여기 일하는 곳의 밥이 정말 맛있더라고요. 여기서 살쪄서 갈 것 같다는 느낌도 들고, 저희끼리 다 같이 친하게 지내고 있어서, 어려울 때는 얘기하고, 재밌는 건 다 같이 재밌게 즐기고 있어서, 잘 보내고 있습니다

▲김선 행정관 : 감사합니다. 참 다행이에요. 저도 오면서 조금 걱정을 했거든요. 잘 지내고 계신다니, 식사도 만족하신다니 다행이고요. 그러면 지금 보면 일주일, 9일 그 정도 되셨다고 들었어요. 여러가지 경험을 하시면서 앞으로 남은 대회 기간 동안도 함께 하실 텐데, 이 일을 하기 전과 후의 나의 각오라든지, 앞으로 내가 할 일에 지금 경험이 어떤 도움이 될 거 같다, 좀 생각이 달라진 게 있을 거 같아요.

▲황예원 자원봉사자 : 국제적인 행사인 만큼 굉장히 다양한 국적의 사람들이 많이 오시잖아요. 그래서 다양한 사람들과 만나면서 정말 제가 이렇게 이런 국제적인 큰 행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에 굉장히 감사하고, 앞으로도 더 열심히 봉사를 할 계획입니다.

▲김선 행정관 : 네, 감사합니다. 너무 말씀들 다 잘하시고, 너무 아름다우시고. 남은 대회 기간 동안 함께 하시는 거죠? 25일? 25일까지 거의 함께 하세요? (네.) 감사합니다. 우리 정말 조직위원장님도 계시고, 무대 위에서 스포트라이트 받는 많은 분들이 계시지만. 이렇게 대통령님도 말씀하셨잖아요. '드러나지 않는 곳에서 하는 일이 더 귀하다고 생각합니다'. 문재인 대통령님 온라인 메시지처럼 이렇게 드러나지 않는 곳에서 묵묵하게 애써주시는 분들이 계시기 때문에 평창올림픽 정말 성공할 것 같습니다. 네 오늘 말씀해 주시고, 이렇게 나와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자원봉사자 다 함께 : 감사합니다.

▲김선 행정관 : 감사합니다. 저희 이제 자원봉사자 네 분 만나뵈었고요. 어제 개막식에서 멋진 연설해주신, 그리고 올림픽 만들기까지 정말 큰 노력을 해주신 우리 조직 위원장님, 이희범 조직위원장님 잠깐 모셔보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님 안녕하세요. 네 이쪽으로 오십시오. 추워라. 그래도 날씨가 괜찮지 않습니까?

▲이희범 조직위원장 : 사실은 어제, 그저께까지는 여기가 영하 18도였습니다. 어제 아침에 일어나니까 역시 영하 18도였어요. 근데 오후 3시가 되니까 영상 4도였습니다. 개막식 할 때는 많은 사람들이 걱정했는데, 실제로는 온도는 영하 4도, 5도 되었습니다. 많은 모든 사람들이 날씨가, 하늘도 도와줬다고 이렇게 얘기를 했습니다.

▲김선 행정관 : 하늘도 도와준 올림픽, 드디어 이제 개막했고요. 어제 개막식에서 멋진 연설도 하셨는데, 개막을 맞이하신 소감 좀 어떠세요? 오랫동안 준비하셨는데.

▲이희범 조직위원장 : 사실 우리가 14년 넘게 준비를 해왔고요. 2번, 우리가 실패해서 두 번의 좌절, 세 번째 2011년에 유치를 했는데. 그동안 7년 동안 준비했습니다. 사실 오랜 준비하는 과정에서 많은 사람들이 좀 정말 많은 노력을 해왔습니다. 어제 개막을 하면서 IOC 위원들도 그렇고, 끝나고 난 다음에, 개막식은 10시 10분에 끝났는데 11시까지 안 가고 있었습니다. IOC 위원장도, 그리고 린드버그 조정위원장도 안 가고 저하고 얘기를 했고. 외신들도 아주 완벽하다고 얘기를 했고요. 오신 분들이 전부 찬사를 보냈고, IOC 위원장은 저를 껴안으면서 최고였다, 역대 최고였다고 얘기 했고.

특히 그 3층 올림픽 라운지에는 제가 먹을 것을 푸짐하게 했습니다. 전에 제가 올림픽을 참여해보니까 먹는 것이 부족했습니다. 우리 한국의 인심으로 우선 먹는 거, 문화 이런걸 좀 넉넉히 해주자 했더니. 어제 올림픽 패밀리들은 라운지에 앉아서, 제가 11시에 나왔습니다만은 그때까지 와인을 놓고, 먹는 거 불고기 놓고, 자기들이 파티를 하고 있었습니다.

▲김선 행정관 : 그 정도로 분위기 좋고 귀빈들도 참석자들도 함께 즐기는 그런 개막식이 된 것 같고요. 그러면 위원장님 이제 25일까지 경기가 진행이 되는데요. 전국에서 많은 분들이 찾아오실 텐데, 평창올림픽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방법 한 가지만 알려 주신다면 뭐가 있을까요?

▲이희범 조직위원장 : 평창올림픽은 문화 올림픽이고. 우리가 가장하는 게 ICT 올림픽이잖아요. 또 우리가 평화 올림픽이잖아요. 대회 기간 중에 올림픽이 2월 9일, 어제부터 25일까지 열리고. 또 바로 2주 후에는 패럴림픽이 열립니다. 3월 9일부터 3월 18일까지 열흘 간 패럴림픽이 열립니다.

모두 27일간의 올림픽과 패럴림픽 기간 동안에 1,900개의 문화행사가 열립니다. 우리 케이팝에서부터 우리 전통문화공연까지 볼거리가 1,900가지가 넘습니다. 또 우리 IT관을 포함해서 자랑스러운 로봇, IoT 기술, 드론 기술, 이런 모든 문화 행사가, IT 기술이, 볼거리가 아주 많습니다. 강릉에는 올림픽파크가 있고, 또 평창에는 올림픽플라자가 있습니다.

▲김선 행정관 : 제가 어제 잠깐 둘러봤더니 올림픽플라자에도 무대가 설치되어 있고. '저런 사람도 와?' 할 정도로 정말 멋진 아티스트들, 케이팝 스타들이 많이 올림픽플라자를 중심으로. 강릉, 강원도 일대에도 여러 전시공간들이 있어서 평창 관련 행사들을 많이 하니까요. 검색해보시고 찾아서 가족 분들과 함께, 꼭 경기가 아니더라도 문화행사 위주로 평창을 즐겨보시는 것도 너무 좋을 것 같습니다.

네 위원장님. 평창올림픽, 평화 올림픽, 문화 올림픽이 될 거 같고요. 그러면 마지막으로 질문 하나만 드릴게요. 평창올림픽이 성공하면 우리나라에 뭐가 좋다?

▲이희범 조직위원장 : 우리 평창 동계올림픽은 88서울올림픽 이후에 30년 만에 대한민국 땅에서 열리는 지구촌 최대의 겨울축제입니다. 우리 88서울올림픽에 당시 160개국이 참석했거든요. 그걸 통해서 사실상 냉전 체제가 무너졌습니다. 대한민국은 OECD에 가입하고 선진국 대열에 들어갔었습니다. 이 평창 동계올림픽을 통해서 우리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IT 기술을 전 세계에 알리고, 정말 문화강국이라는 걸 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김선 행정관 : 네 감사합니다. 문화 올림픽, 평화 올림픽으로 정말 성공을 하길 바라고요. 네 위원장님 추운데 밖에서 말씀 감사드리고요. 생생한 소식, 생생한 모습 전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마지막 날까지 정말 수고 부탁드릴게요.

▲이희범 조직위원장 : 우리가 자원봉사자들도 와서 인터뷰했지만. 저기 보세요. 우리 경기요원들입니다. 저 경기 요원들이 어제도 경기를 했고, 내일부터 또 경기를 합니다만, 저 추운 데서, 이 분들은 주로 야간에도 이 추운 데에서 얼음을 만듭니다. 눈을 만듭니다. 경기장이 아주 세계에서 가장 완벽한 경기장이라고 선수들이 찬사를 하는데, 저절로 만들어진 게 아닙니다. 저런 분들의 노력에 의해서 만들어진 것입니다.

▲김선 행정관 : 저렇게 봉사하시는 분들, 직원분들, 자원봉사자들의 손길로 평창이 만들어지고 있다는 거 다시 강조를 해주셨습니다. 네 위원장님 마지막 날까지 정말 수고 부탁드리고요. 정말 감사합니다.

▲이희범 조직위원장 : 예 고맙습니다.

▲김선 행정관 : 예 '11시 50분 청와대입니다', 이희범 조직위원장님 말씀까지 들어봤고요. 정말 저렇게 저 높은 산에서. 정말 보기만 해도 아찔해요. 저런 곳에서 선수들이 정말 편안하게, 안전하게 경기할 수 있도록 시설지원 해주시는 분들, 그리고 아까 나왔던 여성 자원봉사자분들, 저런 분들의 손길로 우리 평창 평화올림픽이 만들어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네 11시 50분 청와대입니다 오늘 소식 저희가 전할 소식 여기까지고요. 저희는 다음 주 월요일에 서울 청와대 가서 청와대 생생한 소식 전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주 월요일에 다시 만나요. 안녕.

1.알펜시아 스키점프대에서 진행합니다

2.외신이 본 개막식

3.오늘 청와대와 평창 일정

4.평창을 만드는 사람들! 자원봉사자 인터뷰

5.이희범 조직위원장 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