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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청와대

G20 정상회의 계기 ‘푹’ 베트남 총리와의 정상회담 관련 대변인 서면 브리핑

2017-07-07
G20 정상회의 계기 ‘푹’ 베트남 총리와의  정상회담 관련 대변인 서면 브리핑

독일 함부르크 개최 G20 정상회의에 참석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7/7(금) 17시10분부터 17시50분까지 40분간「응웬 쑤언 푹(Nguyen Xuan Phuc)」 베트남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한-베 관계 발전 방향, 교역·투자, 인프라 등 실질 협력 증진 방안, 북핵 문제 해결 및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협력 방안 등에 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하였습니다.


문 대통령은 금년이 양국 수교 25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로서 양국 관계가 교역·투자, 인적 교류, 문화 협력 등 모든 분야에서 눈부신 발전을 이룩해 왔다고 하고, 우리 정부는 아세안과의 관계를 주변 4강 수준으로 격상코자 하면서, 이러한 차원에서 앞으로도 계속 한-베트남의 전략적 협력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시켜 나가자고 하였습니다.


「푹」 총리는 베트남의 최대 투자국, 2위 개발 협력국, 3위 교역국으로서 베트남의 국가발전을 함께해 온 파트너인 한국과의 관계는 베트남에게 있어 매우 소중하며, 문 대통령과 함께 한-베 관계를 더욱 돈독하게 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하였습니다.


양 정상은 작년 양국 교역액 및 우리의 對베트남 누적 투자액이 각각 450억불 및 500억불을 돌파하는 등 양국 간 교역·투자 규모가 꾸준히 커지고 있음을 평가하면서, 2020년까지 교역액 1,000억불 목표 달성 등 호혜적인 교역·투자 협력 지속을 위해 함께 계속 노력해 나가기로 합의하였습니다.


문 대통령은 베트남 인프라 구축 지원을 위해 마련된 「금융협력 MOU」를 통해 준고속철, 메트로, 에너지 분야 등 인프라 협력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하였으며, 양국 간 호혜적 협력을 더욱 강화시켜 나간다는 차원에서 베측의 부품 소재 산업 육성 등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하였습니다.


「푹」 총리는 양국 실질협력의 지속 발전을 위해서 인프라 등 분야에서 양국 간 협력이 강화되기를 희망한다고 하였으며, 특히 중소기업 관련 협력은 베트남 정부가 역점을 두고 추진 중인 현대화된 산업국가건설정책에 부합하며 양국 간 호혜적 협력의 또 다른 지평을 열어 줄 수 있는 분야로 본다고 하면서 적극적인 관심을 표명하였습니다.


문 대통령은 금년 11월 베트남 개최 APEC 정상회의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것으로 확신하고, 이를 위해 우리 정부도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하였으며, 이에 대해 「푹」 총리는 감사하다고 하면서 금년 11월 베트남에서 문 대통령을 뵙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