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쇼트트랙 3,000m 계주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축전을 보냈습니다.
늘 환하게 웃으며 동생들을 다독이던 맏언니 김아랑 선수, 후회하지 않는 경기를 보여주고 싶다던 김예진 선수, 고생한 동생들을 먼저 생각하는 심석희 선수, 단숨에 추월해 내는 최민정 선수.
서로를 격려하며 0.1초라도 더 빨리 달리고자 했던 다섯 선수들의 모습은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여러분 덕분에 국민 모두가 행복합니다. 그동안 수고 많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