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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청와대

G-200, 2018 평창을 준비하는 사람들 행사 관련 서면 브리핑

2017-07-24
G-200, 2018 평창을 준비하는 사람들 행사 관련 서면 브리핑

문재인 대통령은 평창동계올림픽을 200일 앞둔 오늘 오후 평창 알펜시아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18 평창을 준비하는 사람들’ 행사에 참석해, 대회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2018년 평창올림픽의 성공 개최를 다짐했다.


경기 운영요원, 경기장 건설관계자, 국가대표선수, 자원봉사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창올림픽을 직접 준비하고 있는 실무자들로부터 직접 대회 준비상황을 듣고 격려 하는 자리였다.


평창동계올림픽 홍보대사인 김연아, 정찬우 씨로부터 홍보대사 요청을 받고 평창동계올림픽의 붐업을 위해 흔쾌히 홍보대사를 수락한 문 대통령은 SNS(페이스북)에 응원메시지 올리기, 홍보영상 촬영 등 본격적인 홍보대사 활동을 시작했다. 특히, 문 대통령은 페이스북 개인계정을 통해, 유승민 IOC위원, 김연경 배구선수,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설립자 등 3명에게 평창올림픽 응원메시지 릴레이를 시작했다.


마지막 순서로 300여명의 참석자들과 함께 ‘2018’ 숫자를 만들며 단체 홍보영상을 촬영하였고, 강원도 명예도민이자 맛 칼럼니스트 황교익 씨가 엄선한 강원도 전통음식(메밀전병, 스위스식 감자전, 곤드레나물 샐러드)을 나누며 평창동계올림픽을 준비하는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에 앞서 문 대통령은 최문순 강원도지사, 김주환 동사모 조직위원장 등 관계자 40여명과 함께 오찬을 갖으며, 취임 이후 처음으로 평창동계올림픽 현장을 찾은 소회와 대회 성공과 붐업을 위해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