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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청와대

청년 일자리대책 인스타 라이브 하이라이트

2018-03-17
▲김개미 : 어제 완전 대박인 정책이 나오지 않았습니까?

▲김디씨 : 이번 정책은 진짜 쓸모있다. 네, 아니오?

▲강종석 행정관 : 네!

▲김디씨 : 정말 필요있다?

▲강종석 행정관 : 정말 필요합니다.

▲김디씨 : 첫 번째 정책. 중소, 중견기업 신규 채용 시 연봉의 1/3을 지원하고.

▲김개미 : 나라가 기업에게 사원들 월급의 일부를 준다는 거죠?

▲강종석 행정관 : 900만 원을 기업한테 줘서 기업들이 청년들을 채용할 수 있도록 하고.

▲김디씨 : 신규 취업자가 3년 간 근무를 하면 3000만 원을.

▲김개미 : 3년에 3000만 원이면 개이득이죠. #개이득.

▲이우영 행정관 : 2년 간 취업할 경우에 1600만 원, 이번에 새로 추가된 게 3년에 3000만 원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는 제도를 신설한 것입니다.

▲김디씨 : 중간 이직하면 어떻게 됩니까? 당황하셨죠? 일자리 석사님으로 좀 바꿔주세요. 죄송합니다.

▲강종석 행정관 : 기업이 낸 것은 기업주한테 반환하고, 나머지 청년이 낸 것과 정부가 낸 것만 청년한테 지급됩니다.

▲김개미 : 34세 이하 청년한테 집 구하라고 3500만 원을 빌려준다는 건데요. 4년간 이자가 1.2%.

▲강종석 행정관 : 3.2%와 1.2%. 2% 포인트가 차이가 나거든요. 그거를 재정으로 지원해주는 거고요.

▲김디씨 : 저번 주에 취직하신 분들은 이걸 들으면 굉장히 배가 아플 것 같아요.

▲강종석 행정관 : 지난주에 하신 분들은 약간 미안하죠. 죄송합니다.

▲김개미 : 정책 중에 또 대박인걸 봤어요. 소득세 100% 면제.

▲김디씨 : 100%

▲김개미 : 45만 원이면 뭘 할 수 있지? 10만원을 현금으로 주나요? 티머니로 주나요?

▲강종석 행정관 : 휴대폰 사용하면 앱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으로 하겠고요.

▲김개미 : 취업을 알아봤으니 창업쪽으로 볼게요. 저는 솔직히 용어가 잘 모르겠어요.

▲김디씨 : 생활혁신형 창업자, 기술혁신 창업자. 뭐가 다른 겁니까?

▲강종석 행정관 : IT라든지, BT라든지, 첨단산업 쪽에서 혁신을 일으키는 그런 쪽이면 되겠고요. 기술혁신 창업은 최대 3,000명이잖아요. 근데 1억을 주거든요. 생활혁신형 창업 같은 경우는 만 명인데 1000만 원밖에 안 줘요. 소소한 아이디어나 아이템을 가지고 하시는 분들은 생활혁신형 창업쪽으로 가시면 될 거 같고요. 이건 공모라든지 경진대회라든지 이런 걸 통해서 할 예정입니다.

▲이우영 행정관 : 청년내일채움공제를 치십니다. http://www.work.go.kr/youngtomorrow 신청 다 하실 수 있습니다.

‘청년 일자리대책 완전정복’ ‘보증금 빌려드립니다’ ‘600만원이 3000천만원이 되는 기적?‘ 

청와대는 16일 오후 약 40분간 ‘청년 일자리 대책’을 주제로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진행했습니다. 청와대 뉴미디어비서관실 2030 직원인 ‘20대 김개미’, ‘30대 킴디씨’가 일자리기획비서관실의 '일자리박사1'(강종석 행정관), '일자리박사2'(이우영 행정관)와 묻고 답했습니다. 청년의 눈높이에서 무엇이든 물어보고, 쉬운 설명을 들어보는 기회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