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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청와대

윤영찬 국민소통수석 브리핑

2017-07-29
윤영찬 국민소통수석 브리핑

▲ 윤영찬 국민소통수석 : 문재인 대통령은 국가안전보장회의 전체회의를 소집한 이후 1시간 동안의 회의를 마치고 마무리 발언을 하셨습니다.


“금번 미사일 발사는 동북아 안보 구도에 근본적 변화가 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따라서 여러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단호하게 대응하면서 베를린 구상의 동력이 상실되지 않도록 관리하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외교안보 부처는 미국 등 우방국들과 공조하여 금일 도발에 대한 안보리 차원의 조치 등 국제사회의 단호한 대응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 주길 바랍니다. 필요 시 우리의 독자적 대북 제재를 부가 하는 방안도 검토하기 바랍니다”라고 지시하셨습니다.


“단호한 대응이 말에 그치지 않고 북한 정권도 실감할 수 있도록 강력하고 실질적인 조치들을 다각적으로 검토해 주길 바랍니다.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을 억제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우리 군의 독자적 전력을 조기에 확보하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기 바랍니다.


아울러 잔여 사드 발사기의 조기 배치를 포함하여 한‧미 연합 방위능력 강화 및 신뢰성 있는 확장 억제력을 확보하는 방안들을 미 측과 즉각 협의해 나가길 바랍니다.


무엇보다 궁극적으로 긴밀한 한‧미 공조를 바탕으로 북한의 도발을 억제하면서 핵미사일 프로그램을 동결시키고 최종적으로 완전한 북핵 폐기를 달성할 수 있는 방안이 마련돼야 할 것입니다.


이런 엄중한 안보 위기 상황에서는 국민들의 단결이 가장 중요합니다. 안보에는 여야가 따로 없습니다. 여야 모두 협조하여 국민들이 불안해하지 않고 경제적 파급이 없도록 적극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어제 미사일 발사 이후 NSC 전체회의가 끝난 뒤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은 미국의 백악관 맥마스터 국가안보보좌관과 통화를 했습니다.


정의용 안보실장은 통화를 통해서 사드의 조기 배치, 또 전략적 자산의 조기 전개 등을 포함한 양국 간에 대응 방안에 대해서 긴밀히 협의를 했습니다. 또 오늘 아침 발사한 양국의 미사일 발사 실험에 대해서도 협의가 이루어졌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문재인 대통령의 북한 미사일 발사에 대한 신속하고도 강력한 대응에 대해 한‧미 간에 긴밀한 공조 하에 한국 정부가 신속하고 단호하게 대응을 한 부분에 대해 높이 평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