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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의 가장 위대한 면모는 거소에서 드러난다"
-국민과 함께 살고, 먹고, 일한 '호아저씨', 호치민 '거소'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
국민과 함께 산 베트남의 국부, 호치민의 거소를 찾은 문재인 대통령과 쩐 다이 꽝 주석의 모습을 영상에 담아봤습니다.
호치민 주석은 1954년 주석궁 거주 3개월 만에 본인과 어울리지 않는다며 주석궁 가까이에 위치한 프랑스 식민지 시절 전기배관공이 살던 집으로 이사했습니다.
1958년에 목조건물인 현재의 거소 완성 후 거주지를 이곳으로 옮겨 1969년 생을 마감할 때까지 이 건물에 거주했습니다. 방 두 칸 짜리 거소에는 소박하고 서민적이었던 '호아저씨'가 실제 사용했던 나무책상, 침대, 책과 시계 등이 그대로 진열되어 있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거소 도착해 “호치민의 가장 위대한 면모는 거소에서 드러난다. 정말 검소하게 살았다. 국민들과 함께 살고 함께 먹고 함께 자는 모습을 보여줬다. 그 때문에 국민들로부터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추앙을 받은 것이다. 호치민은 베트남을 넘어 전 인류의 위대한 인물이다” 며 “호치민 주석의 거소를 항상보며 마음에 새기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