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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네 번의 만남, 유례없는 환대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는 베트남 국빈방문 두 번째 날 저녁, 쩐 다이 꽝(Tran Dai Quang) 베트남 국가주석 내외가 주최한 국빈만찬에 참석했습니다 .
문재인 대통령과 꽝 주석은 오늘만 네 번쩨 만남으로, 오전 정상회담, 호치민 거소 방문, 한-베트남 비즈니스 포럼, 국빈만찬까지 유례없는 환대에 문재인 대통령은 감사함을 표했습니다.
이날 만찬에는 박항서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박충건 사격 국가대표팀 감독, 한-베 친선협회장, 한국 유학생 출신 하노이 국립대 한국어문화 학과장 등 양국 정·재계, 문화계, 스포츠계 인사 약 120여 명이 함께해 양국의 우애를 나눴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만찬사를 통해 “양국이 수교 후 25년간 이뤄온 눈부신 관계 발전을 바탕으로 앞으로 새로운 25년의 양국관계에 대한 미래 공동발전 비전을 함께 마련해 나가자”고 언급했습니다.
양국 정상 부부는 참석자들과 함께 최근 한국에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베트남 요리로 저녁을 함께하면서, 양국 국민들 간에 생성된 문화적 공감대가 한국과 베트남 양국의 관계를 더욱 굳건히 해나가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