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웹사이트는 제19대 대통령 임기 종료에 따라 대통령기록관이 「대통령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에 의해 이관받아 서비스하는 대통령기록물입니다. 자료의 열람만 가능하며 수정 · 추가 · 삭제는 불가능합니다.
다만, 「개인정보보호법」에 의하여 개인의 정보를 보호받기 원하시는 분은 관련 내용(요청자, 요청내용, 연락처, 글위치)을 대통령 웹기록물 담당자(044-211-2253)에게 요청해 주시면 신속히 검토하여 조치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문 대통령은 4월 4일 서울 경동초등학교에서
'온종일 돌봄 정책 간담회'를 열고 현재 초등학생 돌봄 정책의 문제점과 대책을 제시했습니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은 경동초등학교 학부모이자 탤런트인 장신영 씨와 함께 1일 돌봄 교사로 변신해 아이들과 시간을 보냈는데요 초등 돌봄 정책, 어떻게 바뀌는 지 그 핵심과 함께 1일 돌봄 교사 체험 현장, 문 대통령을 본 아이들의 격한(?) 반응까지~
▲문재인 대통령 : 특히 초등학교 시기가 정말 어렵습니다. 여성 경제활동과 또 맞벌이 부부의 증가로 인해 돌봄에 대한 수요는 아주 크게 늘어나는데, 그에 비해서 공급이 절대적으로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초등학생의 방과 후 돌봄 공백은 결국 학부모의 일, 육아 병행을 어렵게 만들고 특히 여성에게는 출산 이후의 경제활동을 포기하게 만드는 가장 큰 이유가 되고 있습니다. 현재 초등 돌봄 중에 학교 돌봄이 약 24만명, 마을 돌봄이 약 9만명인데 각각 10만명씩 늘려서 전체 초등 돌봄 이용 아동수를 53만명으로 늘리겠다는 것이 오늘 발표한 정책의 핵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