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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남북정상회담을 8일 앞둔 4월 19일,
청와대로 국내 47개 언론사 사장을 초청하여 일일이 악수하고
100분간의 오찬 겸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문 대통령은 국가 중대사를 앞두고 대한민국 공론의 장을 이끄는 언론사 대표에게
조언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라며, 정상회담에 있어 언론은 정부의 동반자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양승동 KBS사장과 이병규 신문협회장 등도
한반도 평화를 위한 길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 말했는데요.
2000년 제1차 남북정상회담을 앞두고 청와대로 초청된 바 있는 언론사 사장단,
무려 18년 만에 성사된 언론사 사장단과의 만남!
어떤 대화를 나누었을지, 문워크에서 전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