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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건영 국정상황실장(남북 정상회담준비위원회 종합상황실장) : 역사적인 남북 정상 간 직통전화 연결이 조금 전 완료되었습니다.
15시41분경 청와대와 국무위원회 간에 시험 통화가 있었습니다. 송인배 제1부속비서관이 먼저 평양으로 전화를 걸었고, 국무위원회 담당자가 받았습니다. 전화 연결은 매끄럽게 진행되었고, 전화 상태는 매우 좋았습니다. 마치 옆집에서 전화하는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시험 통화는 15시41분부터 총 4분19초간 상호 통화로 이루어졌습니다. 정상회담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만큼 남은 시간 동안 현장 점검에 최선을 다할 예정입니다.
우선 내일 오후에 판문점 현장에서 경호안전 관계 기관 대책회의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마지막 준비위원회 회의 및 분과장회의를 포함하여 다음 주에는 판문점 현장 회의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4월24일 판문점 종합상황실이 개소되면 판문점 상황실을 중심으로 차분하고 꼼꼼하게 준비상황을 점검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하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