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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영찬 국민소통수석 : 미국을 방문 중인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25일 새벽(현지시각 24일 오후 3시) 존 볼튼 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과 만나 1시간 동안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정 실장과 볼튼 보좌관은 이틀 앞으로 다가온 남북 정상회담을 앞두고 남북정상회담 준비 상황, 특히 한반도비핵화 목표 달성을 위한 양국 간 긴밀한 공조방안 등에 대한 의견 조율을 마쳤으며 정상회담 이후의 상황에 대해서도 협의했습니다.
두 사람은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남북정상회담 직후 전화 통화를 갖고 남북정상회담 결과를 공유키로 합의했습니다.
두 사람은 또 북미정상회담 전 문재인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의 만남을 추진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협의했습니다.
정 실장은 회동을 마친 뒤 “볼튼 보좌관과의 만남은 매우 실질적이고 유익하였으며, 한미 양국은 남북정상회담 이후에도 북미정상회담의 성공을 위해 긴밀히 협의키로 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