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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5일 「11:50 청와대입니다」 남북정상회담 D-2! 리허설, 프레스센터, 평화의집, 정상회담을 위한 준비상황 온라인 브리핑
2018-04-25
▲김선 행정관: 안녕하세요. 11시 50분 청와대입니다. 저는 뉴미디어비서관실 행정관 김선이고요. 오늘 윤영찬 수석님 모시고 방금 11시 30분에 춘추관에서 브리핑하셨잖아요. 그래서 수석님 긴급하게 모셨습니다. 어떤 내용으로 브리핑하셨습니까.
▲윤영찬 국민소통수석: 예 지금 사실은 공개를 안 하고 가셨는데요. 정의용 국가안보실장께서 어제 미국에 가서 우리 시간으로 오늘 새벽에 존 볼튼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과 만남을 가졌습니다. 그 내용에 대해서 오늘 브리핑을 했습니다.
▲김선 행정관: 그렇군요. 어떤 내용을, 존 볼튼 보좌관과 나누셨다고 합니까?
▲윤영찬 국민소통수석: 아무래도 남북정상회담을 앞두고 있기 때문에, 정상회담에 대해서 저희가 미국 쪽과 공유해야 될 부분도 있고요. 또 이어서 북미정상회담이 있기 때문에 미국 측도 저희들에게 하고 싶은 얘기가 있을 거라고 예상하겠죠. 그래서 오늘 남북정상회담, 북미정상회담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서 두 분이 긴밀하게 조율을 했습니다.
▲김선 행정관: 그렇군요. 두 분이 긴밀하게 소통하고 계시다니까 성공적인 회담 잘 되길 기원해보고요.
▲윤영찬 국민소통수석: 내용 중에는 남북정상회담이 끝나고 바로 우리 문재인 대통령님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님 두 분이 통화를 하시기로 했고요. 그리고 아마 다음 달 쯤 북미정상회담이 열리기 전에 우리 대통령께서 미국에 가셔서 직접 트럼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김선 행정관: 한미정상회담 이루어지는 거군요. 수석님 오늘로써 정상회담이 이틀 남았어요. 지금 소통분과장으로서 여러가지 준비를 많이 하고 계신데, 격무에 시달리고 계신 우리 수석님. 전반적인 준비 상황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윤영찬 국민소통수석: 가장 중요한 건 역시 그날 그 자리에서 어떤 얘기를 할 것인가가 제일 중요할 것 같고요. 그걸 준비하시는 우리 대통령님이 가장 심적인 부담감이 크실 거라고 봅니다. 대통령께서는 열심히 지금 읽으시고 토론하시고 하면서 당일 준비를 하고 계시고요. 그리고 저희들도 나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현재까지는 순조롭게 준비가 진행되고 있고요. 어제는 판문점에 가서 동선을 따라서 그대로 리허설을 해봤고요. 오늘은 남과 북의 기자들이 만나서 보도와 관련된 리허설을 하고 있습니다. 내일은 전체적으로 마지막 리허설을 하게 됩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김선 행정관: 네 최종 리허설까지 차곡차곡 준비가 되고 있는데요. 열심히 정말 세심하게 준비를 하시겠다는 말씀해주셨고요. 오늘 링거 맞으러 갔다 오셨다는데, 링거는 맞으셨어요 수석님? 이거 안 여쭤 볼 수가 없어요. 하지 말라고 하셨는데 야단맞을 각오하고.
▲윤영찬 국민소통수석: 감기몸살이 있어서 병원에 갔는데, 방금 이 브리핑 때문에 링거는 못 맞고 엉덩이 주사만 맞고 왔습니다.
▲김선 행정관: 아이고 저런. 자세한 정보 너무 감사합니다. 전국민이 다 알게 되셨네요. 수석님 감사드리고요. 준비 열심히 해주시기 바랍니다.
▲윤영찬 국민소통수석: 열심히 해서 꼭 성공시키겠습니다.
▲김선 행정관: 윤영찬 수석님 만나봤습니다. 고민정 부대변인님과 함께. 오늘 고 부대변인님이 11시에 브리핑 하셨거든요. 잠시 이동해서 고 부대변인님과 함께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날씨가 너무 좋아요. 방문하시는 분들도 많고, 따라오세요. 부대변인님 안녕하세요.
▲고민정 부대변인: 안 그래도 지금 보고 있었는데 얼굴에 피로가 역력하다면서. 수석님 피로가 느껴진다고..
▲김선 행정관: 항상 피로감이 있으신데 요즘 들어서 일이 많으셔서 그런지. 부대변인님. 남북정상회담을 위한 판문점 최종 리허설이 10시 30분부터 진행되고 있습니다. 회담 동선 염두에 두고 지금 실제로 해보고 있는 상황이죠.
▲고민정 부대변인: 그렇습니다. 처음 만남에서부터 끝나는 순간까지 체크해야 될 게 많을 거예요. 저희가 지금 이것을 여기서 찍는 것도 어디에서 어떤 루트로 와야 될지, 나무는 괜찮은지, 볼 게 많잖아요. 햇빛은 어느 방향인지. 왜냐하면 역광이 되면 또 안 되기 때문에. 여러가지 것들을 체크할 겁니다.
▲김선 행정관: 그리고 고양 킨텍스에 마련된 프레스센터가 오늘 오후 2시부터 취재진에게 개방됩니다. 그리고 오늘 방금 수석님이 브리핑하시기 직전에 11시에 고민정 부대변인께서도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하셨는데요. 이게 또 굉장히 흥미로운 내용이라는데 자세히 말씀 좀 해주시죠.
▲고민정 부대변인: 그 회담장의 분위기, 그리고 거기에 있는 가구들. 의자라든지 책상이라든지. 그리고 거기 걸려 있는 그림. 모든 것들에 다 의미가 있습니다. 아무거나 내놓을 순 없죠. 전 국민이 한반도의 평화를 염원하기도 하고, 전 세계가 지켜보고 있는 그 날이기 때문에 하나 하나 세심하게 저희가 준비하고 있는데요. 일단 1층 환담장은 주로 하얀색으로 했습니다. 아무래도 백의민족이라는 것도 있고, 워낙 한국사람들이 하얀색을 좋아하기도 하잖아요. 그래서 주로 그런 분위기이고요. 2층 회담장 같은 경우는 정상회담을 해야 되는 중요한 장소여서 하얀 벽 바탕에 청색 카페트와 커튼으로 연출을 해서요. 좀 편안한 분위기. 그래야지 아무래도 어려운 얘기도 쉽게 오갈 수가 있을 것 같아서 준비를 했습니다. 그리고 3층 회담장에도 여러가지 것들이 되어 있는데. 특히 가구 같은 경우에도 호두나무를 목재로 주원료로 사용을 했는데, 호두나무가 굉장히 견고해서 오랫동안 시간이 지나도 휘거나 뒤틀리거나 이런 게 없어요. 그래서 정상회담 때 쓰이는 여러 가구들을 그냥 그 날만 쓰고 처분할 것이 아니기 때문에 오랫동안 보존해도 변하지 않게끔 할 수 있는 그러한 재료를 고른 겁니다.
▲김선 행정관: 역사적 가치가 있는 사료로서 앞으로 보존이 되지 않겠습니까.
▲고민정 부대변인: 그렇겠죠. 그리고 또 그림들도 굉장히 많이 있는데요. 가장 대표적인 것을 말씀드리면 아무래도 1층. 처음에 들어가셔서 아무래도 두 분께서 기념사진 촬영도 하시게 될 텐데, 민정기 작가의 '북한산'을 배치했습니다. 아무래도 남한 땅을 밟는 북한의 최고 지도자, 처음 있는 일이잖아요. 그래서 서울의 명산인 북한산을 거기에 배치해서 환영하고, 그리고 너무나 기쁘다는 걸 표현하기 위함입니다. 그리고 또 2층에는요, 신장식 작가의 '상팔담에서 본 금강산'이라는 작품이 걸려 있는데 아무래도 금강산 역시 협력과 화해의 상징이지 않을 수 없잖아요. 그래서 회담의 성공적인 개최를 소망하는 마음에서 이것을 걸어놨습니다. 또 뭘 설명드릴까요.
▲김선 행정관: 제공된 사진으로 금강산 그림을 봤는데 너무 온화하고 아름답고, 너무 예뻐요.
▲고민정 부대변인: 사실은 이 한 장의 그림과 한 컷의 영상은 많은 것들을 말해 줍니다. 그리고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더더욱 그런데요. 그래서 그 그림이 두 정상간의 말도 말이겠지만, 분위기 자체만으로도 우리가 한반도의 평화을 얼마나 염원하는지, 그리고 남과 북의 화해와 협력을 얼마나 원하는지를 구현해내고자 굉장히 노력을 했습니다.
▲김선 행정관: 그렇습니다. 어제 공개된 만찬 요리도 조금 이따 외신 시간에 얘기를 드릴 텐데. 평화와 통일을 바라는 상징성도 골고루 담았고, 오늘 실내 장식도 그런 의미가 굉장히 많이 반영된 것 같습니다.
▲고민정 부대변인: 기사를 보니까 우리 국민들께서도 그날 정상회담의 기분을 같이 느껴보고자, 같이 모여서 뭘 하고 이런 것들이 기사로 올라오던데요. 왜 우리 우리 축구 경기도 같이 보고 이러면 더 재미있잖아요.
▲김선 행정관: 이미 국민들께서 모여서 같이, 오프라인 모임으로 정상회담 라이브를. 손 안의 정상회담을 추구하고 있잖아요. 보실 수 있도록 모임도 갖자는 움직임이 일어나고 있고. 또 우리 '평화, 새로운 시작' 슬로건을 자기 온라인 프로필 사진으로 바꾸는 자발적인 움직임들도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런데요 부대변인님, 평화의 집을 완전히 새단장했잖아요. 1층부터 3층까지. 그런데 이게 원래 고위급회담 장소였다면서요?
▲고민정 부대변인: 그렇습니다. 그래서 정상의 의전에 맞춰서 공간이나 가구들을 다시 재배치했어야 됐고요. 또 워낙 오랫동안 공간을 사용하지 않았기 때문에 낡은 것들도 많아서 리모델링이 필요했던 겁니다.
▲김선 행정관: 그렇습니다. 의전상에도 맞지 않고, 또 화해와 협력의 분위기를 강조하고 정상간의 교감이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아주 세심하게 가구, 실내장식. 테이블 간격이 2,018mm. 그렇다고 하지요. 2018 정상회담을 상징하는 의미, 그런 것들이 소홀함 없이 의미들이 반영이 된 거예요. 그렇게 준비를 했다고 합니다. 이렇게 음식, 의자, 가구까지 다 의미를 담은 것은 이것이 단 한 번의 기회. 실패가 용납되지 않는 아주 중요한 기회이기 때문에, 정말 아름다운 이야깃거리를 만들어서 평화와 화해의 회담이 될 수 있도록 만들기 위한. 얘기하면서 마음이 뜨거워지는 것 같아요.
▲고민정 부대변인: 머리도 뜨겁네요. 햇볕이 너무 뜨거워서.
▲김선 행정관: 그러게요. 눈이 부시고 난리입니다. 가짜뉴스가 돌고 있다는데 부대변인님. 뭐냐면요. 댓글로 고 부대변인님 그만두신다던데 사실인가요? 눈물을 흘리는 댓글들이 있는데 가짜뉴스에 대한 해명 좀 해주시죠.
▲고민정 부대변인: 눈물을 흘려주셔서 감사하네요. 저는 그런 것을 써본 적이 없는데요. 어쩌다가 저런 뉴스가 났는지 모르겠네요. 아닙니다.
▲김선 행정관: 낭설이라고 합니다. 여러분 안심하세요. 고 부대변인님은 우리와 함께 합니다. 대변인님 어제 국무회의에서 대통령께서 중요한 말씀을 하셨습니다.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대통령께서는 개헌안 처리가 불발된 데에 대한 안타까운 말씀, 입장을 밝히셨어요. 좀 전해주시죠.
▲고민정 부대변인: 어제 말씀이 있었는데요. '국민투표법이 끝내 기간 안에 개정되지 않아서 지방선거와 개헌, 국민투표의 동시 실시가 무산되었다. 그래서 유감'이라는 뜻을 밝히셨습니다. '국민께 매우 유감스럽고 안타깝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말씀하셔서 6월 개헌이 불발됐다는 점을 공식적으로 밝힌 것이기도 하죠. 30년 만에 새로 만들어지는 헌법인데, 결국 6월 지방선거와 동시에 치러지기를 염원했었는데 지금 어려운 상태가 됐고요. 하지만 그와 별개로 국회 국민투표법 처리는 당부를 해야겠죠. 그것이 또 의무라고 강조하기도 하셨습니다.
▲김선 행정관: 그렇습니다. 대통령의 어제 메세지는 온라인 문재인 대통령 계정에도 올라가 있고요. 저희 홈페이지에도 반영되어 있으니까요. 자세한 내용을 살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부대변인님 오늘 소식 감사합니다. 브리핑까지 하시고 또 1150 나와주셔서 고생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제 해외언론비서관실 송정화 행정관님 모시고 세계가 주목하는 정상회담 여러가지 소식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송행정관님 오셨는데 자료 준비하신 보드를 보고 깜짝 놀랐어요. 어쩌면 좋아.
▲송정화 행정관: 너무 많아서.
▲김선 행정관: 이거 어떻게 보여줘.
▲송정화 행정관: 조금 무리한 것 같아요. 오늘.
▲김선 행정관: 어제 청와대 김의겸 대변인께서 정상회담에 차려지는 만찬 메뉴에 대해서 소개를 하셨는데요. 우리 언론도 굉장히 많이 보도를 해주셨지만 외신도 너무나 상세하게 말씀을 해주셨고요.
▲송정화 행정관: 외신에서의 반응이 참 폭발적인 거 같아요. CNN 방송을 보는데 '미사일에서 요리까지'. '예전에는 미사일 오고 가네 마네, 이런 얘기가 있었는데. 극적인 반전이 이루어져서 이제는 미식 외교로 갔다'는 거죠. 'Food Diplomacy'라고 소개를 하고 있습니다. 여기 보시면 CNN 보도인데요. 여기 보면 '북한이 제면기까지 준비를 했다'. 평양냉면을 드시게 되잖아요, 같이. 그래서 '제면기랑 수석 요리사까지 DMZ에 준비할 예정이다'라는 기사가 나와 있고요. 메뉴가 상세하게 나와 있어요. 그 유명한 평양냉면부터 해가지고 어떤 걸 드시게 되실지 메뉴를 하나 하나. 여러 장에 걸쳐서 나중에 드시게 될 디저트까지.
▲김선 행정관: 편수라든지 한라봉 디저트, 송이버섯 차. 이런 것들을 사진과 설명까지 매우 상세하게 싣고 있습니다. 그런데 송 행정관님 이런 내용들을 반영한 매체들이, 예를 들어서 파이낸셜타임즈라든지, 블룸버그라든지. 이런 매체들에서 이런 음식 얘기를 자세하게 싣는 건 이례적이지 않습니까?
▲송정화 행정관: 굉장히 이례적이어서 제가 모았습니다. CNN이 있고요. 파이낸셜타임즈입니다. 여기에서 미식외교라는 말을 썼죠. '많은 상징이 담겨 있다'면서 여러가지 내용들을 소개하고 있고. 이번 기회에 제가 달고기라는 생선을 처음 알았는데. 달고기에 대한 영어도 처음 들어봤어요.
▲김선 행정관: 달고기가 영어로 뭔가요? 'Moon Fish'? 설마?
▲송정화 행정관: 영어로 'John Dory'더라고요. 여기에 표시해놨는데, 이번 기회에 저도 달고기의 영어 표현을 배웠고요. 그래서 파이낸셜타임즈도 있고, 블룸버그도 마찬가지입니다. 블룸버그는 표현을 재미있게 했어요. '선샤인 메뉴를 두 정상이 먹게 될 것'이라고 표현을 하고 있습니다. 여기 워싱턴포스트에서도 이렇게 상세하게 몇 장에 걸쳐서 메뉴를 소개하고 있고요.
▲김선 행정관: 이 사진은 감자전이죠.
▲송정화 행정관: 그렇습니다. 그 다음에 마지막에 마이니치에서도 '생선과 평양냉면을 같이 드실 예정이다'라고 메뉴에 대한 관심이 굉장했어요.
▲김선 행정관: 그러게요. 이렇게 음식에 대해서 상징주의다. 굉장히 많은 의미를 담고 있어서 높이 평가를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에도 특이 기사가 나왔는데요. 제목이 '감옥에서 청와대로'라고요.
▲송정화 행정관: 이 기사입니다. 임종석 비서실장님. 지금은 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장으로 활동하고 계시잖아요. 임 실장님에 대한 상세 기사입니다. 젊은 시절, 학생운동 시절에 어떤 활동을 했는지 부터 그간의 활약상에 대해서 소개를 하고. 이번 '해빙 무드 조성에 큰 역할을 하셨다'면서 거의 대서특필 수준으로 상세하게 다루고 있습니다.
▲김선 행정관: 그리고 송 행정관님, 해외 주요 인사들, 명사들의 남북정상회담 성공을 바라는 메세지도 속속 나오고 있어요. 특히 온라인으로 발표해주신 두 분이 계시잖아요.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 소개를 해주시죠.
▲송정화 행정관: 먼저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의 메시지를 볼까요. 카터 센터 트위터 계정을 통해서 남북정상회담의 성공을 기원해주셨습니다. '이번 기회에 성공적으로 개최해서 한국과 주변국의 항구적인 평화로 이어지기를 기원한다'고 메시지를 남겨주셨습니다.
▲김선 행정관: 카터 대통령 같은 경우는 90대 고령이신데도 아주 정정하시고, 이미 북한을 특사로 다녀오시기도 해서 굉장히 의미깊고요.
▲송정화 행정관: 1924년생이시라고 그러더라고요.
▲김선 행정관: 그리고 평화운동가인 제시 잭슨 목사도 트위터를 통해서 평화 메시지를 냈습니다. 한번 보실까요.
▲송정화 행정관: 유명한 목사이시면서 또 인권운동가이시죠. 메시지를 보면, '지금 모든 이목이 한국에 쏠려있다. 평창올림픽도 성공적으로 했고, 이번에 27일에 열릴 남북정상회담이 새로운 한반도의 평화로 이어지는 새로운 뉴비기닝이 되기를 바란다'고 메시지를 남겨주셨습니다.
▲김선 행정관: '평화, 새로운 시작' 슬로건을 반영해주신 것 같고요. 더 많은 정상들, 명사들의 평화 기원 메시지. 기억하고 계시죠. 2018 남북정상회담 홈페이지, www.koreasummit.kr입니다. 들어오시면 더 많이 보실 수가 있으니까요. 잊지 말고 찾아주시고요. 새로 업데이트 된 정상회담 소식도 정상회담 홈페이지로 계속 지켜봐주시기 바랍니다. D-2, 저희가 준비한 11시 50분 소식 여기까지고요. 내일 또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점심 맛있게 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