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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일 「11:50 청와대입니다」 "노동의 가치와 존엄은 바로 우리 자신의 가치와 존엄입니다."
2018-05-01
▲김선 행정관: 안녕하세요. 11시 50분 청와대입니다. 저는 청와대 뉴미디어비서관실 행정관 김선이고요.
▲고민정 부대변인: 저는 고민정 부대변인입니다.
▲김선 행정관: 오늘도 11시 50분 고민정 부대변인과 함께 청와대의 다양한 소식을 전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부대변인님 오늘이 정식 명칭으로 근로자의 날입니다. 외국에서는 May Day 라고 하는데요. 노동의 가치 그리고 노동자인 인간의 존엄을 생각하는 하루가 되길 바라면서요. 오늘 대통령께서 온라인 페이스북과 트위터를 통해서 5월 1일 기념 메시지를 내셨어요. 내용 잠깐 말씀을 해주시죠.
▲고민정 부대변인: 네 조금 전 10시에 대통령님께서 온라인을 통해서 근로자의 날 메시지를 올렸는데요. 메시지를 통해서 '노동의 가치와 존엄은 바로 우리 자신의 가치와 존엄'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노동절은 노동의 진정한 가치를 찾아가는 역사였다'고 말했고요. 지금은 당연하게 생각하고 있는 초과근무수당, 최저임금, 그리고 주 40시간 노동제도 이런 것들이 그냥 어느 날 하늘에서 뚝 떨어진 게 아니라 노동자들의 많은 투쟁의 결과물이라고도 할 수 있다는 부분들을 지적하셨고요. 또 개헌에 대해서도 다시 언급을 했는데요. 노동을 존중하는 사회를 제도화 하기 위해서는 노동기본권 강화를 포함해서 개헌안을 발의했고, 근로를 노동으로 대체했다는 점도 다시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지방선거 동시 개헌투표가 무산된 것에 대한 아쉬움을 다시금 표현하시면서 노동의 가치를 강조했습니다.
▲김선 행정관: 그렇습니다. 개헌안이 비록 통과되지 못했지만 개헌안에서 노동이라는 말을 명확히 하셨다는 점을 다시 강조를 하셨고요. 이번 대통령 메시지는 대통령의 페이스북 그리고 트위터, 홈페이지에서 보실수있고요. 대통령의 오늘 메시지를 축약해서 보시기 편하도록 만든 카드뉴스가 있습니다. 청와대 페이스북과 트위터, 홈페이지에서 보실 수가 있으니까요. 관심 있으신 분들 오늘 근로자의 날 맞아서 챙겨 보시면 좋겠습니다. 고 부대변인님께서 열심히 준비를 하셨는데, 어제 우리가 뒷 이야기도 말씀을 드렸는데. 남북정상회담 이후 여러가지 기사들이 아직도 쏟아지고 있고. 북미회담, 남북미회담으로 가는 다리를 우리가 열심히 놓고 있는데요. 국민 여러분의 반응, 여러가지 이야기들 나오고 있습니다. 오늘은 데이터를 갖고 오셨다고요.
▲고민정 부대변인: 네 국민들께서 이번 정상회담에 대해서 어떤 반응을 보이실까 참 궁금하기도 했고요. 그리고 반드시 살펴봐야 될 부분이기도 하죠. 그래서 여론조사들이 굉장히 눈에 쏙 들어오더라고요. 물론 여러 여론조사들의 발표된 수치들을 제가 가져왔기 때문에 표본오차라든지 모집 대상자가 각각 다르다는점 일단 말씀을 드립니다. 먼저 리얼미터 조사를 보면 4월 27일 정상회담이 있던 당일 날 조사입니다. 오전에 정상회담을 했고 오후에 공동성명에 합의하는 서명을 했어요. 오전 정상회담 마친 직후에 성인 500명을 대상으로 해서 조사했고요. 이번 판문점 선언이 나오기 직전입니다. 중간 시간대에 조사가 이루어졌는데 정상회담을 신뢰하지 않는다는 응답이 78.3%였습니다. 그리고 신뢰한다는 14.7%였고요. 정상회담이 진행된 이후에는 신뢰하지 않는다가 28.3%로 뚝 떨어졌고요. 신뢰한다는 14.7%에서 64.7%로.
▲김선 행정관: 무엇에 대해서 신뢰한다는 거죠 대변인님?
▲고민정 부대변인: 정상회담에 대한 신뢰겠죠. 그리고 남북관계에 대해서도 그렇고. 그리고 세대별로도 조사를 해봤습니다. 그랬는데 변화의 추이들이 많이 보이는데 20대, 30대, 40대, 50대, 60대 이상을 다 조사해봤거든요. 30대에서 폭이 가장 컸습니다. 11.6%에서 70.3%로 58.7% 증가했습니다. 60대 이상에서는 가장 적게 나타났는데 그래도 굉장히 큰. 17.2%에서 58.8%로 40% 이상 증가했습니다. 또 하나 KSOI에서도 4월 28,29일 이틀에 걸처서 조사를 실시했는데요. '북한이 비핵화에 대한 의지가 있다' 여기에 대한 응답이 78.9%에 달했습니다. 아까 KSOI의 조사 결과를 말씀드렸는데. 남북정상회담의 성과를 묻는 질문에는 85.9%가 성과가 있다고 답했습니다. 그리고 판문점 선언에 여러가지 것들이 담겨 있는데, 그 중에서도 올해 안에 종전선언, 종전협정의 평화협정 전환 방침에 대해서는 무려 90.7%가 찬성을 던졌습니다. 그리고 국회 비준도 남아있을 텐데, 국회비준에 대해서 찬성 의견이 78.4% 반대가 13%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MBC에서의 조사도 정상회담에 대한 긍정평가가 88.7%, KBS의 조사 결과도 94.1%가 긍정적으로 평가를 하고 있습니다. 놀라운 수치입니다. 상당히 고무적인 수치라고 말할 수 있겠는데요. 그렇다고 해서 여기서 모든 게 다 끝난 것은 아닙니다. 앞서 김선 행정관께서 말씀하셨지만 아직은 북미회담도 기다리고 있고요. 뿐만 아니라 러시아, 중국, 일본. 다른 나라들과의 관계도 살펴봐야 하는 상황입니다. 무엇보다도 평화의 물꼬가 이제 트이기 시작했다는 점에서는 분명 중요하다고 볼 수 있겠고요. 저희가 정상회담을 준비할 때 11시 50분 방송을 통해서 '평화로 가는 길은 없다. 평화가 곧 길이다' 이런 얘기를 드렸는데. 저희뿐만 아니라, 청와대에서 일하는 저희뿐 아니라. 대통령님뿐만 아니라 모든 국민 여러분들께서도 함께 그 길을 만들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김선 행정관: 그렇습니다. 이렇게 전 세계, 그리고 모든 국민들도 압도적으로 우리 정상회담의 결과에 대해서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기대와 희망을 갖고 계신데요. 부응하도록 열심히 해야 되겠어요. 부대변인님 잘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어제 또 반가운 소식이 있었잖아요. 아프리카 가나 해역, 정말 멀어요. 제가 어제 지도로 봤는데 지구 한바퀴를 한참 더 돌아야 하는 아프리카 가나 해역에서 피랍되었던 한국 선원 세 분이 드디어 어제 풀려나셨습니다. 무려 한 달이 넘었는데요. 처음 피랍되었던 게 언제였죠? 타임라인을 정리를 좀 해주세요.
▲고민정 부대변인: 바로 3월 27일 오전 2시 30분, 우리 시각입니다. 이때 피랍이 됐고요. 그때 당시 문재인 대통령은 UAE 순방 중에 있었습니다. 그래서 순방 중에 대통령께서 보고를 받으셨고. 다음날인 28일에 귀국을 했는데요. 귀국하자마자 바로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에게 청해부대의 문무대왕함을 급파하는 지시를 내렸습니다. 그때 당시에는 문무대왕함이 가도 비행기처럼 몇 시간 만에 가는 게 아니라 거의 보름에 걸쳐서 항해를 해야 되는 상황이어서 지금 보내도 너무 늦은 거 아니냐는 말도 있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설령 그 이전에 해결된다면 더 없이 좋고. 만약 해결이 안 된다면 힘을 실어줄 수 있을 테니 바로 급파 하라고 지시를 내려서 급파 됐습니다. 오만에 있던 문무대왕함이 가나로 출발했고요. 저희가 초기에는 국민들에게 피랍 사실을 공개 하지 않았습니다. 기자들에게도 협상이 진행 중이기 때문에 협조를 요청드렸고요. 그런데 3월 31일, 며칠이 지난 이후에 가나 언론에 피랍 사실이 공개됐고. 또 당시 협상이 좋은 방향으로 진행 중이었고요. 무엇보다도 피랍 가족들과의 협의가 완료된 상태였습니다. 그래서 정부의 의지를 보여줘서 인질범들을 압박하는 데 아무래도 좀 효과가 있지 않을까 하는 판단에 선원 피랍 사실을 공개하게 됩니다. 그리고 나서 4월 16일날 청해부대가 드디어 기니만에 도착을 해서 임무수행을 시작하게 되죠. 그리고 4월 27일 피랍됐던 한국 선원 세 명이 모두 구조되고, 29일에 문무대왕함에 탑승하게 됩니다.
▲김선 행정관: 언론에서 보니까 문무대왕함이 갔다는 자체만으로도 피랍 선원들을 억류하고 있던 측에서 굉장한 압박감을 느꼈다고 해요. 시간은 오래 걸렸지만, 엄청 멀어요. 오만하고 가나의 거리는. 그랬는데도 굉장한 압박감을 느끼면서 빠르게 석방이 되는데 기여를 한 것 같고요. 아무튼 납치 32일 만에 구조가 됐는데요. 어제 대통령께서 통화도 하셨죠.
▲고민정 부대변인: 그렇죠. 청해부대장과 그리고 구조됐던 선원 세 명과 함께 전화통화를 하셨는데. 일단은 선원들 건강을 가장 많이 걱정하셨고요. 또 이런 말씀을 하셨어요. '국민들이 어려움을 겪으면 정부가 역량을 총동원해서 돕겠다. 해외에 있더라도 우리 정부를 믿고 잘 생활해달라'고 당부 말씀을 하셨는데. 사실 이 말은 저희가 순방을 갈 때마다 동포 간담회에 계신 분들께 늘상 드리는 말씀이었습니다. 우리가 멀리 떨어져 있으면 우리나라가 나를 기억하기는 할까 하는 생각. 그리고 내가 이 나라에 세금을 내고 있기는 한데 글쎄 내가 어떤 혜택을 받고 있나 하는 생각을 종종하고는 하지요. 하지만 국민을 잘 보호하고 어려움이 있을 때는 도와주고, 이게 국가 역할임을 대통령께서 다시 한번 강조했으니까요. 11시 50분 청와대를 보고 계신 여러분들도 모두 다 그 사실을 다시 한번 상기하셨으면 좋겠고요. 해외 계신 분들은 더더욱 그렇습니다.
▲김선 행정관: 가끔 1150 해외에서 보신다는 분들 계신데요. 잊지 말고 고민정 부대변인 말씀처럼 어제 사진 공개했잖아요. 대통령님이 통화하시고 석방되신 분들 사진을 정말 이렇게 드려다 보세요. 그리고 청해부대원들이 한 달 동안 이발을 못 하셨을 거 아니에요. 피랍되셨던 분들 이발을 해주시는데, 그런 모습도 참 정겹고. 국가의 역할은 역시 그런 것이구나. 좋은 느낌 받았습니다. 고민정 부대변인님 오늘 전해주신 소식 너무 감사드리고요. 저희 또 다시 뵙도록 하겠습니다. 점심 맛있게 드세요.
▲고민정 부대변인: 행복하세요.
▲김선 행정관: 그러면 우리 송정화 행정관님 모시고 남북 정상회담과 관련한 해외 명사들의 응원 메시지, 정말 많았어요. 저희가 이걸 한번 하려고 했는데 정상회담 전에도 너무 많이 들어와서. 한번 하려고 했는데 계속 들어오는 거예요. 이걸 모아서 해야 되겠다 그래서 오늘도 이렇게 충실한 자료준비를.
▲송정화 행정관: 오늘도 너무 많아서 사실 명사뿐만 아니라 해외 정상들, 외교부 장관들. 오늘은 제가 트위터만 모았는데 사실 성명 내신 분도 많았고요. 기자회견 때 언급하신 분들도 많았는데. 오늘 정말 안타깝지만 몇 분만 선별해서 소개를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우리 교황님의 메시지를 소개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교황님께서 중요 계기 때마다 평화를 많이 기도해주셨어요. 이번에도 역시 여기 보시면 '한국인들뿐만 아니라 전 세계 모든 사람들, 평화의 미래를 위해서 기도하고 있다'고 밝혀주셨습니다.
▲김선 행정관: 평창 때도 그렇게 기도를 많이 해주셨습니다.
▲송정화 행정관: 기도 효과가 많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번에는 윌리엄 페리인데요.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클린턴 행정부 때 국방장관을 지내고 대북정책조정관을 지내신 분입니다. 그래서 한반도의 평화 공존 체제를 골자로 하는 페리 보고서, 페리 리포트로 유명하신 분이에요. 이 분도 이번 회담을 지켜보시면서 여기 보시면 희망찬 프로세스, '한반도의 평화를 정착하는 희망찬 프로세스가 시작됐다'고 평가하시면서. '아직 미래는 정해지지 않았지만 희망이 없다면 변화할 수 없다. 신뢰를 하고', 신뢰가 시작이라고 다시 강조를 해 셨어요. '신뢰를 하고 그 다음에 검증하고 확인하자'고 응원, 지지 메시지를 남겨주셨네요.
▲김선 행정관: 앞으로의 방향성도 제시를 해주신 것 같아요.
▲송정화 행정관: 그렇습니다. 그 다음에 폴 라이언, 미 하원의장이죠. 미 하원의장도 이번 성공적인 남북회담에 대해서 문재인 대통령에게 축하의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이방카 트럼프도 보면, 이 분은 리트윗, 마음에 들어요 숫자가 어마어마하더라고요. 6천 개가 넘었고요. 3만 개가 넘었어요. 이 분의 메시지도 보면, '아직 할 일이 남아 있지만 역사적인 이정표의 중요성을 모두 다 평가하자'고 응원과 지지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김선 행정관: 온라인 영향력이 상당하네요.
▲송정화 행정관: 상당합니다. 뒷면으로 왔습니다. 에르도안 터키 총리이시죠. 한글로 하셨어요. 내일 국빈방문을 하시죠. 보시면 4월 27일에 한글로, '한반도 양국 관계의 발전 및 한반도의 비핵화를 위한 역사적 만남을 응원합니다'라고 하면서, 그 주제도 문재인 대통령을 만나서 논의하겠다는 메시지를 남겼습니다. 또 이 분은 누구시냐면 스위스 대통령이시죠. 알레인 베르세. '굉장히 긍정적인 뉴스가 왔다. 역사적인 화해가 이루어지는 순간이었다'라고 높이 평가를 해주었습니다. 다른 나라 정상들이 꽤 있는데요. 이탈리아 총리입니다. 파올로 젠틸로니, '이거 어떻게 읽지?' 하실 텐데 꼬레를 보시면 됩니다. '역사적인 날이다'. 제가 하이라이트 해 놨는데 전부 다 역사적이라고 평가하고 있어요. 라스무센 이 분은 덴마크 총리이십니다. 덴마크 총리도 '역사적이다'라고 말해주셨고요. 또 밑에 마리아노 라호이 스페인 총리도 역시나 '역사적인 사건'이라고 평가했습니다.
▲김선 행정관: 평가는 한결 같군요. 눈에 띄는 분이 계세요.
▲송정화 행정관: 오노 요코, 유명한 예술가이시면서 반전운동가죠. 이 분도 이번에 남북정상회담에 대해서 평가를 했고. 유명한 비틀즈 멤버 존 레논이 남편이잖아요. '남편이 지금 하늘나라에서 기뻐서 뛰고 있을 것'이라고 하면서 평화의 메시지를 주셨고요. 비비안 웨스트우드, 유명한 패션디자이너입니다. 패션디자이너도 4월 26일 남북정상회담 하루 전날에 했는데도 내용이 너무 좋아서. 보면 '평화로 가는 열쇠는 서로의 마음을 담은 진심을 믿는 데에서부터 시작된다'는 좋은 메시지를 남겨 주셨습니다.
▲김선 행정관: 세계의 정상뿐만 아니라 문화, 예술계 명사들까지 우리의 정상회담을 주목하면서 축하해주고 평화를 기원해주고 계신 걸 보면서 아 진짜 무겁네요 마음이.
▲송정화 행정관: 해외 유명 인사들이 우리 1150 보실지 모르겠지만, '나도 했는데 왜 내 것은 소개 안 하지' 염려가 될 정도인데. 시간 제약상 몇 분만 소개시켜 드린 점 양해 바라고요. 또 짧게, 어제 남북정상회담 당일에 있었던 전 세계 지면을 소개해드렸는데. 방송을 못 해서. 방송은 확 지나가기 때문에 캡처를 해야 되잖아요. 그래서 모으는데 좀 시간이 걸렸는데, 오늘은 미국방송 위주로 가져와봤습니다. 보시면 폭스뉴스에서 주요 보도를 다 차지했고요. 또 CNN도 마찬가지로 남북정상회담을 집중 조명했습니다. ABC 방송, NSNBC 방송, CBS 방송 등 미국 전역 방송에서 남북정상회담이 크게 보도가 되었습니다.
▲김선 행정관: 미국과 시차는 있지만 CBS 디스 모닝을 비롯해서 모든 방송에서 전부 정상회담을 커버리지를 해줘서 우리의 소식이 이렇게 세계에.
▲송정화 행정관: 오늘은 몇몇 방송만 소개해드렸지만 전 세계 모든 방송에 거의 다 나갔죠.
▲김선 행정관: 대단했는데, 아무튼 오늘은 이 정도만 소개를 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제가 좋은 책 한 권 갖고 나왔습니다. 위클리공감이라는 책이에요. 이게 뭐냐면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발행하는 주간지입니다. 정부 정책을 알리고 홍보하는 책인데요. 이 책이 왜 중요하냐. 보시면 정상회담으로, 거의 정상회담 화보집으로. 만남의 순간부터 의장대 사열, 회담의 모든 순간들, 도보다리. 이렇게 서로 포옹하고 만찬까지 모든 순간들이 20여 페이지에 걸쳐서 정상회담 화보를 만들었고요. 전문가들의 코멘트와 제언들, 그리고 공감 기자들의 꼼꼼한 취재. 이렇게 해서 볼 내용이 아주 많아요.
▲송정화 행정관: 시청자 분들이 궁금하실 것은 그럼 어디서 구할 수 있을지.
▲김선 행정관: 그런데 이게 판매용은 아니라서 관공서에 가시면 비치되어 있거나 보실 수 있고. 또 원하시면 한 권씩 구하실 수가 있어요. 근데 이게 수량이 많지 않고 정부 홍보용으로 제작된 거라서 많지 않지만 한 번쯤 이렇게 보실 수 있다는 거. 정상회담의 여운 그리고 정부 정책, 앞으로의 방향성에 대해서 알고 싶으신 분들은 위클리공감 참고하시면 좋다. 이렇게 알려 드립니다. 이거 판매하는 거나 배포하는 거면 많이 드릴수 있으면 좋은데, 관공서에 가시면 보실 수 있다는 말씀 드립니다. 11시 50분 저희가 준비한 소식 여기까지고요. 내일도 이 시간에 다양한 청와대 소식, 청원 답변으로 다시 찾아 뵙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