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5월 8일 제20회 국무회의를 주재해 새 정부 출범 1년을 맞아 국무위원들에게 처음 가졌던 마음, 초심(初心)을 지키자고 당부했습니다.
모두 기억하실 것입니다.
빛으로 어둠을 깨부순 그 날, '촛불혁명'으로 탄생한 새 정부는 '이게 나라냐'는 국민의 질문에 답하겠다고, 나라다운 나라를 만들겠다는 각오를 다졌습니다.
오늘 국무회의는 그 각오를 되새기는 자리였습니다.
또한 어버이날이기도 한 오늘, 효도하는 정부가 되겠다는 다짐을 다시 한 번 하며 치매국가책임제에 대해서도 언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