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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용창출·소득주도 성장 정책이 내수강화 기여할 전망
- 세 번째 등급 Aa2 유지한 '무디스'에 이어 '피치'도 네 번째 등급 유지
3대 글로벌 신용평가기관 중 하나인 피치(Fitch)가 22일 오전 우리나라 신용등급을 네 번째 높은 등급인 AA-를 유지하기로 발표하며 '안정적'이라는 전망을 내놨습니다. 중국은 우리보다 한 단계 낮은 A+등급, 일본은 두 단계 낮은 A등급을 받았습니다.
피치는 이번 결과를 발표하면서 "강한 성장세가 지속되고 고용 창출·소득주도 성장 정책이 내수 강화에 기여할 전망"이라고 밝히면서 "현재 진행중인 투명성 제고, 정경유착 근절을 위한 기업지배구조 개혁 노력이 지속될 필요가 있다"고 가버넌스 개혁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이번 피치의 발표는, 지난 18일 무디스(Moody's)가 한국의 국가 신용등급을 세 번째 높은 등급인 'Aa2'로 유지한다고 밝힌데 이은 것으로 당시 무디스는 "한국의 거대하고 다각화된 경제는 국제적 충격에도 계속 탄력적으로 유지될 것"이라며 "한국의 국가 재정이 견실하게 유지되고, 지속적 구조 개혁 이행에 따라 더 개선될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무디스는 우리나라와 함께 영국, 프랑스 등에도 우리나라와 같은 Aa2 등급을 부여했으며, 중국과 일본에는 두 단계 낮은 A+ 등급을 부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