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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청와대

일자리·경제·시민사회 신임수석 인사말

2018-07-01



신임 청와대 수석들이 1일 기자들과 첫 인사를 나눴습니다. 

이날 첫 출근한 윤종원 경제수석을 비롯해 정태호 일자리수석 등 새 경제팀은 속도감 있는 정책으로 성과를 내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이용선 시민사회수석은 각계 각층과의 협력 확대를 강조했습니다.




"일자리는 우리 문재인 정부의 첫 번째 공약이고 또 실제로 이제 국가를 위해서도 그렇고 국민을 위해서도 더 그렇고 우리 정부가 항상 역점을 두고 해결해야 될 과제입니다. 

뭐 이즈음에 제가 수석이 돼가지고 정말로 어깨가 무겁습니다. 

사람들 만나면 걱정부터 해 줍니다. “일자리 쉽게 늘어나는 것 아닌데, 이번에 뭐 맡아가지고 정말 잘 하기를 기대합니다마는 쉬운 일이 아니라서 걱정이다”라는 그런 말을 많이 듣습니다. 그래서 여러분들께서 많이 좀 도와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제가 이것을 맡은 것은, 저는 세 가지로 해석을 해요. 

첫 번째 속도를 내는 것, 일자리정책의 속도를 내는 것. 두 번째는 일자리정책의 성과를 내는 것 그리고 마지막으로 일자리정책에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게 하는 것. 

그래서 저는 속도, 성과, 체감 이것이 제가 앞으로 일자리정책을 추진하는 데 가장 중요한 기준으로 삼고 실천할 계획입니다." - 정태호 일자리수석


"첫 번째, 현 정부가 들어서면서 지난 1년 동안 경제정책 패러다임의 전환이라는 시대가 요구하는 그런 방향성을 그동안에 정립해오는 작업을 했었다고 생각을 합니다. 상당히 어려운 작업이었지만 그런 틀 속에서 이제는 조금 더 정책의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일반 국민들께서 체감할 수 있도록 정책을 만들어내고 또 차질 없이 집행하는 것이 중요하겠다. 그런 부분에 있어서 제가 힘을 좀 보태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결국은 소득과 일자리가 주도가 되는 성장과 혁신성장 또 공정경제라고 하는 큰 세 개의 트랙이 있습니다마는 국민들한테 와 닿을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정책 패러다임으로의 전환을 위한 작업이었다고 생각하고요. 그런 노력들이 실제로 구체화될 수 있도록 제가 그동안 배운 국내에서의 정책 경험이나 또 IMF와 이번에 OECD를 근무하면서 다른 나라 사례를 보았던 것, 그런 것을 참고로 해서 노력을 하겠습니다. 

두 번째는 경제정책도 다른 큰 국가정책의 한 부분이고요. 또 정책을 해나가는 과정에서 다른 부처나 또 이해관계자나 이렇게 같이 노력을 해 나가야 한다고 합니다. 

저희 이런 이야기를 많이 쓰는데, 결국은 효과를 제대로 나타나려고 그러면 일반이 주도하는 것보다는 팀워크가 발휘되는 것이 상당히 중요하다고 생각을 하고요. 그래서 경제팀이 같이 원활하게 정책을 논의하고 또 형성을 하고 효율적으로 집행하는 그런 체제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윤종원 경제수석


"아시다시피 사회혁신수석실이 시민사회수석으로 바뀌었습니다. 1년 간 사회혁신수석실은 혁신 작업에 상당히 경조해 왔다면 이제 1기를 마치고 나서 그것을 기반으로 해서 시민사회수석실은 우리 사회의 변화를 위해서 노력해왔던 각계각층의 시민들, 특히 촛불 정신을 담는 각 세력들과 보다 광폭으로, 보다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서 우리 사회 각 분야의 개혁의 교량 또 견인차 역할을 하는 것이 대통령께서 요구하시는, 바라는 방향으로 생각합니다. 

이것에 맡게끔 사회 각 분야하고 소통을 널리 신속하고 책임 있게 진행할 계획이고요. 그다음에 남북 관계에 평화의 대전환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마는 우리 사회 각 분야 개혁은 여전히 앞으로 갈 길과 산적한 과제가 지금 쌓여있는 것 같습니다. 그것을 위한 사회 각계 요구와 적극적으로 대응해서 협력하고 해결하는 데 시민사회수석실이 앞장을 설 계획을 가지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이용선 시민사회수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