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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평양에서 열린 북미 회담은 한반도 비핵화로 가기위한 여정의 첫걸음을 뗀 것입니다. 천리길도 한 걸음부터라는 우리 속담처럼 '시작'은 '전체'를 통해 가장 중요한 일입니다.
'첫술에 배부르랴'는 말도 있습니다. 앞으로 비핵화 협상과 이행과정에서 이러저러한 곡절이 있겠지만 북미 두 당사자가 진지하고 성실한 자세인 만큼 문제가 잘 해결될 수 있으리라 기대합니다.
특히 김정은 위원장과 트럼프 대통령은 그동안 서로 깊은 신뢰를 보여왔습니다. 이번 북미 회담 과정에서도 그 점은 다시 한번 확인됐습니다. 기초가 튼튼하면 건물이 높이 올라가는 법입니다.
우리 정부도 완전한 비핵화와 한반도의 평화정착을 위해 미국, 북한과 긴밀하게 상의하겠습니다. 모든 노력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청와대 대변인 김의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