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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반도 평화 정착과 역내 경제적 번영의 선순환’비전 제시
- 싱가포르 오피니언 리더, 유학생 등 400여 명 참석 ‘뜨거운 열기’
싱가포르 국빈방문의 마지막 날인 오늘,
문재인 대통령은 ‘싱가포르 렉쳐’의 연사로 초대되어 연설했습니다.
‘한국과 아세안 : 동아시아 평화와 번영을 위한 상생의 파트너’를 주제로 약 20분간 연설을 펼친 문재인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은 연설을 통해 우리 정부의 신남방정책을 설명하면서, 평화와 번영을 위한 비전을 제시했습니다.
‘싱가포르 렉쳐’는 싱가포르 동남아연구소(Institute of Southeast Asian Studies, ISEAS)가 진행하는 세계적 권위의 강연 프로그램입니다.
1980년 10월, 노벨경제학상 수상자인 ‘밀턴 프리드먼’ 시카고대 교수를 시작으로 비날리 일드름 터키 총리,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등 현재까지 총 41명의 연사들이 무대에 올랐습니다.
김대중 대통령은 2000년 11월, 싱가포르 렉쳐에서
‘한반도 평화와 동아시아’를 주제로 2000년 6월에 열렸던 남북정상회담 결과를 설명하기도 했습니다.
오늘 싱가포르 렉쳐에는 정·재계, 학계 등 싱가포르의 오피니언 리더를 비롯해, 외교단, 동포, 유학생 등 400여 명의 청중이 참석했습니다. 싱가포르가 북미 정상회담을 개최하며 갖게 된 한반도 문제에 대한 뜨거운 관심이 반영된 것으로 보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연설 전문 보기 ▶ http://webarchives.pa.go.kr/19th/www.president.go.kr/articles/38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