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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의 예쁜 마음이 생각나서 다시 왔어요.”
- 김정숙 여사, 광주 서광아동센터를 찾았습니다.
광주를 찾은 김정숙 여사. 경로당 방문을 마친 오늘 오후에는 광주 서구에 자리한 서광아동센터를 방문했습니다.
서광아동센터는 맞벌이 가정 등, 지역 어린이들 40여 명의 방과후 활동이 이뤄지는 공간으로, 어린이들이 뜨개질 해 만든 목도리를 성당과 마을축제 등에서 판매해 수익금을 기부하고 있습니다.
김 여사가 서광아동센터를 찾은 것은 대선 전 두 차례 방문에 이어 오늘이 세 번째입니다.
2016년 12월 이곳 아동센터를 방문했던 김 여사는 아이들에게 떡볶이 간식을 해주고 뜨개질을 함께 했습니다. 당시에 만났던 아이들에게 “다음에 올 때는 털실을 갖다 줄게” 라고 한 약속을 지키러 다시 온 것입니다.
김 여사는 약속한 털실을 아이들과 나누고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아이들은 김여사에게 휴대폰에 부착하는 스티커를 선물로 건넸습니다.
김 여사는 이어 광주의 한 비혼모 보호시설도 방문했습니다. 그동안 여러차례 비혼모들과 만나온 김 여사는 시설의 산모들에게 응원을 전했습니다.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가 광주광역시 서구의 서광아동센터를 찾았습니다. 맞벌이 가정의 어린이들이 부모가 직장에 있는 동안 홀로 있지 않고,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방과후 활동을 누릴 수 있는 시설입니다.
아이들의 방과후 활동으로 뜨개질을 하는 서광아동센터. 아이들이 만든 작품을 성당과 마을축제 등에서 판매해 그 수익금을 기부하고 있습니다. 따뜻한 마음을 가진 어린이들과의 만남을 기억하고 있던 김정숙 여사. 대선 전 두 번 방문한 데 이어 오늘 세 번째로 이 곳을 다시 찾았습니다.
김정숙 여사는 이날 6일 광주의 한 비혼모 보호시설도 방문했습니다. 곤히 잠들어있는 아기들의 모습이 평화롭습니다.
김 여사는 이 보호시설의 비혼모들과 대화를 나누며 응원을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