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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은 9.10(월) 오후 5시부터 35분간 파트루쉐프 러시아 연방안보서기와 전화 통화를 갖고, 최근 한반도 정세와 한‧러 양국 관계 발전 방안 등에 대해 폭넓은 의견 교환을 가졌습니다.
정 실장은 이번 특사단 방북 결과에 대한 우리 측 평가를 러 측과 공유하는 한편, 지난 6월 문재인 대통령의 국빈 방러와 금주 이낙연 국무총리의 제4차 동방경제포럼 참석 등을 통해 한‧러 관계가 내실 있게 지속 발전되어 나가고 있음을 평가하였습니다.
파트루쉐프 서기는 우리 측의 특사단 방북 결과 설명에 사의를 표하고, 북핵문제를 정치‧외교적 수단을 통해 해결해 나가야 한다는 입장 하에 한국을 비롯한 관련국들과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하였습니다.
정의용 실장과 파트루쉐프 서기는 앞으로도 양측 간 긴밀한 소통을 지속해 나가기로 하였습니다.
2018년 9월 10일
청와대 대변인 김의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