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3일, 휴가차 머물고 있는 진해 해군기지사령부 인근에 있는 잠수함 사령부와 안중근함을 방문해 현황을 청취하고 장병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2015년 창설된 잠수함사령부는 1200톤급과 1800톤급 잠수함 10여척을 운용하고 있으며, 그 중 안중근함은 1800톤급 잠수함으로 작전 운용되고 있는 함정이라고 합니다.
현직 대통령 중 처음으로 안중근함의 내부까지 직접 들어가 함장인 김태훈 대령으로부터 안중근함의 성능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장병들을 격려했습니다.